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천쌀문화축제’ 열려
전통과 농경문화의 체험, 가족 놀이와 공연, 풍성한 먹 거리가 가득한 ‘제19회 이천 쌀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시 설봉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천 축제는 ‘오! 행복한 밥상, 쌀맛나는 세상’ 이라는 슬로건으로 이천시가 주최한다. 이천은 대표적 인 쌀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천의 따사로운 햇살 과 맑은 물과 기름진 흙이 어우러진 덕분에 ‘전국 제일 의 쌀’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축제에는 풍년마당, 동화마당, 문화마당, 주막거리, 햅 쌀장터, 쌀밥카페 등 11개의 마당과 거리 및 장터를 이 루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먹을거리와 눈·귀 를 즐겁게 해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풍년마당은 이천지역의 예술인들이 꾸미는 곳으로 거북놀이 공연 등 이천의 고유문화를 전달한다. 쌀밥카페는 이천 쌀밥의 시식 및 쌀로 만든 각종 가공품을 맛보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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