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연매출 3~4억 올리는 ‘영광다육’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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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연매출 3~4억 올리는 ‘영광다육’ 농장
  • 이혜승 기자
  • 승인 2017.08.3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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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영광다육 이정상·최다남 부부

고양시는 우리나라 화훼주산지로서 빼놓을 수 없다. 고양 화훼산업특구 중 주교동 화훼단지 조성과 시작을 함께하며 내수와 수출시장에서 남다른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28년 경력의 터줏대감 영광다육 이정상 대표를 찾았다.

영광다육 농장은 주로 전국의 거상들과 거래를 한다. 주로 이 대표는 에케베리아, 크라슐라, 코틸레돈속 등 대부분 국민다육을 판매한다. 국민다육은 가격이 합리 적이라 내수시장에서 잘나가는 품종이다. 현재 영광다육농장에서는 사계절 중 두 번째로 다육 식물이 많이 나가는 계절인 가을 내수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작년까지 중국시장에 많은 양의 다육식물 을 수출했지만 사드 문제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다. 웅동자금은 작년만 해도 없어서 못 팔았는데 지금은 인기가 시들어 그만큼 팔리지 않는다고 한다. 

이 대표는 수출시장은 나라별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 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지금은 많은 중국바이어들 의 발길이 줄었지만 여전히 귀한 종자를 찾기 위해 방문한다고 한다. 이 대표는 시장규모는 작지만 대만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간원예 9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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