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의 추억하면 어떤 기억이 떠오르세요?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한참을 고민하게 되는 질문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가족과의 추억을 위해 교육실에 한 가득 꽃향기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가족애 가족봉사단들과 함께 원예치료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가족을 닮은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은 원예치 료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배려, 존중을 경험해보 는 시간을 기획했습니다.
또한 가족봉사단이 직접 배 운 꽃꽂이를 인근 노인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어르신 들께 꽃꽂이를 알려드리는 원예치료 봉사활동을 진 행했습니다. 처음 만난 가족봉사단들은 가족 소개와 봉사단 참 여 이유를 발표하며 서로를 공감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아버지는 매일 PC방에 가는 아들 녀석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참여했다고 말씀하셨고 돌아가 신 부모님께 효도 한 번 못해드린 것 같아 자녀들과노인복지시설의 동네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싶다는 어머님도 계셨습니다.
또한 엄마가 봉사 활동 신청해놔서 무작정 따라 왔 다는 청소년까지 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 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으며 참여 동기도 다양했습니다.
원예치료사 김윤옥
힐링원예치료센터 대표
삼성희망드림 희망토 명지열린지역 아동센터 원예치료강사
자세한 사항은 월간원예 2017년 월간원예 9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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