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시설원예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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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시설원예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부여
  • 이원복 기자
  • 승인 2017.08.3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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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최석우 소장

부여군의 농업은 시설 집약적으로 발달했다. 시설채소 재배 면적이 3270ha로 수박, 토마토, 멜론, 딸기 등 다양 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약 50년 전부터 시설원예가 발 달했으며 연간 농산물 생산액만 7000억원 규모를 자랑한 다. 

요인은 금강 하류의 비옥한 토지와 높은 일조량이다. 이제는 시설 농업을 기반한 대한민국의 스마트팜 중심 지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생산시설과 산지유통센터, 교육장을 포함한 약 20ha의 스마트팜 단 지가 부여군에 조성될 예정이다.

따라서 부여군은 부지정지 및 용수, 전기, 도로 등의 기반시설 조정을 지원받는다. 오는 2018년까지 100억원 이 투입되며 기반조성이 끝나면 생산 및 배후시설이 복 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설농업 중심의 부여 10미(味) 

부여군의 농업을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농산물 대표브 랜드 ‘굿뜨래’가 따라온다. 2005년 굿뜨래 8미(味)인 수 박, 멜론, 밤, 양송이, 표고버섯, 딸기, 오이, 방울토마토 를 선정한 이후 12년 만에 애호박과 취나물 두 가지 품 목이 늘어 10미(味)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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