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병성 강한 고추 사카타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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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병성 강한 고추 사카타코리아(주)
  • 나성신 기자
  • 승인 2017.09.04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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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킹’이 최고야~

 

지난해 12월. 사카타코리아는 칼라병이 자주 발병하는 지역인 전북 고창군 성내면 신성리 마을에 칼라병에 강한 품종 ‘칼라킹’을 고추 농가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결과는 대성공이다. 마을에서 10여 가구가 사카타코리아 고추를 처음 시범 재배한 결과, 내병성이 강하고 대과종으로 수확량도 월등해 농가들은 ‘대만족’이라는 높은 평가를 내렸다.
그 생생한 현장을 직접 찾았다. 

 

“칼라킹 고추 품종에 최우수 점수 줄 랍니다”
김성철·차판례 부부 

 

 

35년째 고추 농사를 짓고 있는 김성철, 차판례 부부. 노지 1652㎡(500평)에 올해 처음으로 사카타코리아의 칼라킹을 재배했다. 칼라킹은 병충해도 없을 뿐만 아니라 고추가 크고 색이 선명해 ‘대만족’한다고 밝혔다. 장마철 즈음 병해충 때문에 한해 고추 농사를 망치는 일이 비일비재했지만 올해는 품종이 우수해 고추 농사가 대성공이라고 말했다. 


김성철, 차판례 부부는 칼라킹은 수량과 품종 면에서 최우수 점수를 줄 정도로 작황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앞으로 사카타코리아의 ‘칼라킹’ 품종을 고추 농가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칼라킹, 고령화된 고추 농가에 안정맞춤!
백영종 대표 

 


지역에서 소나무 조경 사업을 하는 백영종 대표는 흥덕농협조합장을 엮임 했을 만큼 지역 농업에 대해 누구보다 애정이 많다. 30년째 고추농사도 짓고 있는 백 대표는 올해 사카타코리아의 ‘칼라킹’ 고추 품종을 접하고 내병성이 강해 가장 만족스럽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많이 필요로 하는 고추 농사를 기피하는 경향이 최근 몇 년 사이 심해졌다고 말했다. 그 역시 해마다 고추 재배 면적을 줄이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노동력이 최대한 절감될 수 있도록 병에 강하면서 다수확인 품종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특히 극대과종에 매운맛이 강한 품종이 농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종이라고 밝혔다.
“사카타코리아의 ‘칼라킹’은 내병성뿐만 아니라 고추가 많이 달려 수확량에서도 만족스럽습니다. 고령화 되고 있는 고추 농가들에게 안성맞춤형 고추 품종입니다.”  

 

작황이 뛰어난 사카타코리아의 ‘칼라킹’
이재두 대표 

 

 

이재두 대표는 고창군 신성리 마을 이장을 맡고 있다. 동네 사람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해결사 역할도 톡톡히 해, 마을 주민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30년째 고추 농사를 짓고 있는 이재두 대표는 노지 1652㎡(500평) 면적에 고추 농사를 짓고 있다. 매년 고추 병해충으로 수확량이 급격하게 줄었다는 그는 올해 사카타코리아의 ‘칼라킹’을 재배하면서 병해충도 없을 뿐만 아니라 고추 크기가 크고 수량도 많아 수확량에 대한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다.


“고추 농가들은 무엇보다 병해충과의 싸움이 가장 큰 골칫거리입니다. 사카타코리아의 칼라킹은 내병성이 강하고 고추가 많이 달려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칼라병에 감염된 고추는 새로 난 잎이 위축되거나 괴사하고 열매 크기가 작아지면서 기형이 되거나 색깔이 얼룩덜룩해져 상품성이 낮아지고 심하면 수확을 거의 하지 못한다.


감염 예방 치료약제도 마땅치 않은 현실이다. 바이러스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를 잡기 위해 농가들이 다량의 살충제를 사용하거나 병든 포기를 뽑아내고 있지만 기주 범위가 워낙 넓고 총채벌레의 약제 내성도 강해 피해는 매년 확산되고 있다. 때문에 이재수 대표는 각종 병과 바이러스에 강한 품종이 고추 농가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고추 농가들은 내병성이 강한 품종을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카타코리아의 ‘칼라킹’ 은 병충해도 강하고 작황이 좋아서 앞으로 고추 농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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