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일본 절화백합 수출
상태바
올해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일본 절화백합 수출
  • 이혜승 기자
  • 승인 2017.09.27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농기원, 절화수출용 나팔백합 무병 구근 공급 완료
더 많은 원예소식은 월간원예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혜승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이필호)은 절화수출용 나팔백합(조지아) 무병 구근 19만3000구를 재배 주산지 서귀포시 월평화훼작목반 농가들에게 공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한 흰색 나팔백합(조지아)는 제주에 적응한 오래된 품종으로 도내에서는 서귀포시 월평 지역에 주로 재배되고 있다. 농산물원종장에서는 연작 재배로 농가 포장에서 병 및 바이러스 감염으로 절화품질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생장점 부위를 무균상태에서 채취하여 조직배양을 통해 무병 우량 구근을 다량 생산하고 있다.


1차로 조직배양구는 유리병에서 1년간 다량 번식하여 10만구를 생산하고, 2016년 9월 하우스 인공상토 상자 3500박스에 2차 정식 재배하여 지난 7월 하순에 수확 하였다. 이번에 공급하는 나팔백합 ‘조지아’는 병 및 바이러스 감염이 없는 우량 구근으로 주로 일본수출 절화재배용으로, 구근 둘레 6~14cm 크기만 선별하여 공급하였다.

제주도농업기술원 064-760-758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