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모양의 다육식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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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양의 다육식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 이혜승 기자
  • 승인 2017.10.31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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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 다육식물·선인장 연구회 이승국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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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155농가가 회원이며 대한민국
다육식물·선인장 수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다육식물·선인장
연구회. 집계되는 연매출만 200억 이상이다.
2017년, 세 번째 다육식물·선인장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승국 회장을 만났다.

[이혜승 기자]

영농조합법인 다육식물·선인장연구회에서는 고양시 꽃 박람회, 선인장 한마당 축제, 선인장 페스티벌을 주최한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고양시 호수 공원 선인장 전시관을 공동 운영 및 관리한다.

 

한 뿌리에 여러개가 붙어서 자라는 ‘군생화’를 만들고 있다.

 

2017년 세 번째로 다육식물·선인장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승국 회장은 바쁘다. 지속적인 연구회 활동을 위해 매 분기 총회를 개최하며 회원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경기 수출 화훼 산학연협력단 연계한 워크샵도 진행한다. 21명의 임원들은 한 달에 한 번씩 회의를 통해 중요한 사안과 동향을 파악하고 연구회 회원들이 농가 피해 및 수해현장이 있을 경우 서로 돕고 있다.

 

군생화 형태와 다양성을 갖춘 다육식물만이 살길
현재 영농조합법인 다육식물선인장연구회에서 운영하는 온실은 경기도에서 2억원의 지원을 받아 4년 째 다육식물들이 재배되고 있다. 경기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 연구소에서 기술 전수 받은 에케베리아 품종은 순수 우리나라 품종이다. 이 회장의 관리로 온실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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