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농업유통 경쟁력 강화에 선두를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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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농업유통 경쟁력 강화에 선두를 달리다
  • 월간원예
  • 승인 2017.11.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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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坡州)라는 명칭은 임진강이 한강으로 유입되는 하구에 위치함에 따라 ‘둑과 제방 역할을 하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조선시대부터 불러왔다.


파주시는 경기북부에 위치한 도농복합도시로 44만의 인구가 거주하며 신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  남북한 분단의 현실인 DMZ와 임진강이 접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경기북부 최대의 우수한 농축산물이 생산되고 있는 지역이다.


파주의 농업인구는 5만8천명으로 파주시 전체 인구 대비 13% 비율을 차지하고, 주요 농작물은 쌀·콩·인삼 순으로 1만1000ha를 경작하고 있다.


 파주는 예로부터 임진강의 맑은 물, 비옥한 토질 등 천혜의 조건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콩·인삼은 장단삼백〔長湍三白〕이라 불리며 임금님께 진상되어 품질과 맛을 인정받아왔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장단삼백의 품질과 명성을 발전시켜 고품질의 파주쌀, 파주장단콩, 파주개성인삼으로 파주시 대표농산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병직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유통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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