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덤핑 NO… 고품질 포도를 출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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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덤핑 NO… 고품질 포도를 출하하자”
  • 이나래 기자
  • 승인 2018.01.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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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도회 기술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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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포도회가 기술 연찬회를 개최했다. 포도 농업인과 연구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월간원예 이나래 기자] 사단법인 한국포도회(회장 황의창)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충북 영동군 송호청소년수련원에서 기술 연찬회를 개최했다.

홍성욱 한국포도회 연구분과 회장(오른쪽)이 공로패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농업인 등 관 계자 248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도 산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감사패, 공로패 수여식도 개최했다.

황의창 한국포도회장(왼쪽 네 번째)이 공로패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감사패는 신용섭 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과장, 서인구 안성시 서운면 상담소장이 각각 수상했다. 공로패는 횡성 3배체 권병규 지부장, 경산시 백용대 지부장, 동해시 박해용 사무국장, 강릉시 이순임 사무국장, 완주군 이명숙실장, 한국포도회 사무국 박혜숙 실장이 각각 수상했다.

신용섭 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과장 (왼쪽)과 서인구 안성시 서운면 상담 소장(오른쪽)이 감사패를 받았다

최인명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과장은 “1995년 한해 3만ha에 달했던 포도 재배 면적이 크게 줄었다. 2018년에는 모든 포도 농업인들이 큰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황의창 포도회장이 고품질 샤인 머스캣 재배 기술을 설명했다.

기술 연찬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씨없는 청포도 ‘샤인머스캣’ 품종의 재배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포도회는 샤인머스캣 재배 기술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수출 판로 개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인명 농촌진흥청 국립원예 특작과학원 과수과장이 포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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