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난방시설도 다목적·다기능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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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난방시설도 다목적·다기능 시대
  • 국정우 기자
  • 승인 2018.01.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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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외선 발생 등 고효율 난방시설 각광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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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원예 국정우 기자] 겨울철 시설원예에서 필요한 농기계 중 하나는 난방시설이다. 이번 겨울도 잦은 한파로 인한 피해가 많을 것으로 보이며, 그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난방기를 사용하는 많은 농가는 전체 생산비용 중 난방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30~40% 정도로 높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고온성 작물을 생산하는 농가는 난방비 때문에 겨울철 재배를 하지 않는 곳도 많다. 

수막난방이나 경유온풍기 등 다양한 기술 이 보급되고 있지만 가뭄으로 인한 지하수 고갈이나 유류비 상승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국내 많은 농기자재 생산 업체들은 에너지 효율성이 높으며 성능이 뛰어난 난방기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특히 매연이 발생하지 않는 난방기, 온도 편차가 없는 난방기,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난 난방기 등은 큰 고민을 가지고 있던 시설원예 농업인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주)아크로웨이브솔루션스코리아 글래스 발열보일러

(주)아크로웨이브솔루션스코리아에서 출시된 아크웨이브 글래스 발열보일러는 고유가시 대 유류비 문제 해결 및 순간 온수, 바닥난방, 공간난방, 온풍난방이 가능하며 설치 장소에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며 시설하우스 건조 현상을 예방한다. 또한 실내 전체에 일정한 난방 공급으로 재배작물의 품질이 향상·개선되며 안정적인 에너지 효율로 성장촉진 및 재배작물의 생산성 증가로 출하시기가 단축되어 농가에 보탬이 된다.

대동기업사 공기순환과 난방을 동시에 ‘히터팬’

대동기업사는 국내 최초의 공업용환풍기 특허를 취득한 업체 다. 37여 년 동안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적 응 용기계류 를 전문생산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선보인 제품은 공기 순환과 보조난방의 두 가지 기 능이 있는 ‘공기순환 히터팬’이다. 순환팬 장치는 시설 재배면 적을 최대한 유효하게 사용할 목적으로 광합성과 작물에 적정 풍속을 고려해서 제작됐다.

난방 장치의 가동을 줄여 난방 비 30~50% 절감으로 효율화 를 높이며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다습한 하우스 내 에 환경을 고려해 본체는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스틸로 구성됐으며 발열부는 카본 소재 로 일반적인 필라멘트보다 수명이 훨씬 길다.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므로 환경오염 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대림에너지 열전도율 우수한 청정 난방 ‘전기 온풍기’

반도체 소자를 이용한 전기 온풍기는 작동시 예열시간 없이 즉시 발열, 항상 일정 온도를 유지하고 송풍하는 반도체 소자를 채택하여 열 전도율과 전기 저항이 우수 하다.

4단계의 온도조절로 작물 의 시간대별 적절한 온도유 지가 가능하다. 전자동 개 별 콘트롤 박스로 하우스내의 고른 온도분포로 유지관리가 쉬운 독립형 기기다. 부식이 없고 관리가 쉬운 스텐리스 외관을 채용하여 반영구적인 제품이다.

글로벌두성이엔지(주) 유해가스 없는 ‘허니컴 전기온풍기’

글로벌두성이엔지는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탄화규소 허니 컴 전기온풍기’를 개 발했다. 발열체의 표 면적을 극대화시켜 열을 최대한 이용하는 방식이다.

벌집형 탄화규소로 만 들어진 히터에서 발생 되는 원적외선은 농작물 생육에 도움을 준다. 각종 곰팡이 포 자나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이 히터로 흡입되는 순간 박멸되어 상품성과 수확량을 높여준다.

히터는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작동 시 전자파 발생이 없다.  과수, 채소 등 비닐하우스와 화훼단지 외에도 각종 농산물 건조에 적합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97.1%의 높은 에 너지 이용률을 인정받았다.

에스지티(주) 전자동 ‘스마트 복합 온풍 난방기’

에스지티는 시설원예에 필요한 온실, 온풍기, 파이프, 점적관수 등 다양한 것을 생산한다. ‘스마트 복합 온풍 난방기’는 설정 후 전자동으로 동작하여 무엇보다 편리하다.

스테인리스 열교환기는 높은 열효율을 보여주며 내구성 반영 구적으로 높기 때문에 유지비 절감 효과가 크다. 냉풍 환기와 온풍 겸 용으로 사용할 수 있 어 효율적이며 안정적 이고 경제적인 온실 내부의 조건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열 손실률을 없앤 ‘스마트난방’

스마트난방은 고유가 시대의 맞춤 난방기, 스마트 전기 난방기를 제작했다. 시설 농가의 난방에 있어 타 연료 대신 자급자족할 수 있는 무공해 청정에너지인 전 기에너지를 사용한다.

열 손실률이 30~40% 정도로 높은 경유, 석탄 보일러에 비해 전기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열 손실률을 거의 없앴다. 하우스 내부의 온도 편차가 없으므로 일정한 품질의 작물 생산에 적합하다.

또한 발열관 자체의 열 교환 방 식이 자연 대류형으로 병해 예방에 효과적이다. 발열관의 주요 부품인 히터는 특수 제작한 것이며 외피 발열관 은 알루미늄관으로 부식이 없이 내구성이 강하다. 필요한 규격 에 맞춰 제작도 쉬워 설치와 이동이 편리하다.

중앙냉동기 내구년한 15년 이상 전기 온수·온풍기

중앙냉동기에서 출시된 전기온수·온풍기는 전기히터를 사용한 자체 보일러 내장특허출원으로 내장보일러 탱크에 동파이프 사용 및 과열 방지센서 이중 장착으로 화재예방이 가능하다.

전기히터는 심내스파이프 사용으로 내구년한 15년 이상이며 90도 물을 순한펌프로 코일내부에 순환시키므로 물보충이 불필요하고 닥트에 비닐호스 연결시 온풍이 원거리까지 도달하여 골고루 식물성 장이 가능하며 경유 대비 난방비를 80% 까지 절감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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