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원예협동조합 이덕수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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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원예협동조합 이덕수 조합장
  • 월간원예
  • 승인 2009.07.3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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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원예농협의 차별화 전략

“유통 혁신 통한 1등 농협 이룩”

 

수원지구원예농업협동조합(이하 수원원예농협)은 조합원 중심의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첫째,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통한 농업인의 실익을 키우고 있다. 둘째, 지역종합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수익성 및 리스크관리를 강화함으로써 내실경영을 추구하고 차별화된 선진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타 농협과 차별을 두려 한다. 

 

수원원예농협의 차별화 전략
수원원예농협은 직원 담임제를 시행해 직원 한 명 당 스무 명의 조합원을 배치해 농협을 퇴직할 때까지 조합원들의 애경사에서부터 사소한 불만사항 하나까지도 수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덕수 조합장은 농협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은 바로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이 조합장은 “농협과 조합원의 관계는 가족과도 같은 것이기에 만약 농협에 조합원이라는 존재가 없다면, 농협의 직원이 조합원과 가족과 같은 유대감이 없다면, 농협 직원과 직원이 서로 싸우고 반목한다면 그 농협은 결코 존립될 수 없다”고 말한다.
수원원예농협도 품목농협에 속하므로 특성상 경제 사업을 주 사업으로 여기고 있다. 신용사업은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탑’을 2009년 4월에 달성한 것을 계기로 농협 내에서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는 1962년 수원원예농협이 설립한 이래 최대 경사로 조합 내에서는 최초 성과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보다 좋은 농산물의 생산, 유통 및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소비지의 요구에 맞는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수출 등을 통하여 국가 경제에 기여해 지속적인 브랜드 이미지 강화로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농협이 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이 조합장은 강조했다.
>>2009년 7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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