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딸기는 농업인의 효자 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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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딸기는 농업인의 효자 작목
  • 이원복 기자
  • 승인 2018.02.05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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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정재구·박형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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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딸기의 주산지 논산. 우수한 품질의 딸기는
논산시 농업인의 효자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1960년대부터 주작물로써 본격적인 재배가 시작되면서
이미 논산에는 딸기 재배의 역사를 함께한 농업인들이 많다.
게다가 고소득 작물로 예비 귀농인들이 선호하는 작물 중 하나이다

(주)BVB원예자재는 성공적인 딸기 생산을 위해 신규 재배농가에 연 2~3회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거나 지역·작목반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월간원예 이원복 기자] 많은 딸기 수경재배 농가에게 성공적인 농사 비결을물어보면 하나같이 상토의 중요성을 빼놓지 않는다. 특히 (주)BVB원예자재의 딸기 전용상토 ‘BC2’는 오랫동안농업을 종사해온 농업인으로부터는 이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농업 초보자에게는 안정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논산에는 수십 년 동안 딸기를 재배한 사람부터, 이제 막 딸기를 재배하기 시작한 사람까지 다양하지만 그들 모두에게 BVB원예상토는 소득증대와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전북 익산 소재의 농가가 ‘BT’ 딸기 육묘전용 배지에서 생산한 모종이다. 통기성과 수분량 유지력이 뛰어나며 육묘에 가장 적합하다

논산 연무농협 딸기공선출하회에 소속 딸기농가 정재구, 박형범 대표는 처음으로 ‘BC2’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정재구 대표는 이전까지 ‘코코골드’를 사용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지만 딸기 품질 향상과 다수확을 위해 ‘BC2’로 과감히 교체하였다. 박형범 대표는 딸기 수경재배 1년차로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선택했다.

(주)BVB원예자재의 'BC2' 딸기 전용배지는 장기 수경재배에 효과적이며 안정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BVB원예상토, 농가경제에 안정적
BVB원예상토는 네덜란드 BVB사의 109년의 혁신 기술력이 집적된 원예상토다. 전세계 80여 개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이미 수경재배 전용상토 ‘BC2’와 딸기육묘 전용상토 ‘BT’의 우수성은 널리 알려져 있다.

‘BC2’는 딸기 생육에 가장 적합하도록 분쇄, 여과 및혼합 제조되어 작물의 탁월한 뿌리 발근과 보습 및 통기성이 뛰어나다. 배지함수율은 60% 대, 공극률은 31~34% 정도의 적정 범위를 유지한다.

무엇보다 뛰어난 안정성을 보이며 소득증대 효과가커 사용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육묘단계에서 (주)BVB원예자재의 ‘BT’를 사용하면 한해 딸기 농사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BT’는 딸기 육묘에 가장 적합한 입자 구조로 왕성한 뿌리 발달에 도움이 된다.

양액 공급이 용이하며 뛰어난 통기성과 수분유지력은 식물 생장에 최적의 조건이다.

육묘단계부터 BVB 원예상토 사용

 


충남 논산시 정재구 대표


정재구 대표는 지난해부터 ‘BC2’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전에도 ‘코코골드’를 사용해오면서 만족했다. 올해는 더 좋은 결과를 위해 과감히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베드 사이의 간격이 다른 농가보다 넓어 딸기 수확 시 쉽게 작업할 수 있다.

“아무래도 ‘BC2’는 기본 수분함량이 뛰어나기 때문에 물 관리부터 수월합니다. 딸기 생육에 최적의 조건이죠.”육묘단계부터 ‘BT’를 사용한다. (주)BVB원예자재 주관 교육에 적극 참여하면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도에서 딸기로 작목 전환
정재구 대표는 아버지를 이어 포도재배를 시작하면서 농업에뛰어들었다. 수익성을 위해 11년 전부터 딸기로 작목을 전환했으며, 이제는 4연동 하우스 총면적 약 3636㎡에서 딸기를 생산한다. 일부 토경재배 면적도 있다. 생산량은 모두 연무농협 공선출하회를 통해 대형마트로 유통된다.

BVB원예상토는 딸기 재배를 시작할 때부터 사용했다. 주로 지열난방으로 온도를 조절하며, 주간에는 공기순환용으로 사용해 온·습도 관리에 철저하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수확을 시작해 여전히 수확작업으로 한창이다. 병해충 발생도 없어 큰 문제는 없다.

‘BC2’ 딸기 전용배지에서 생산한 딸기의 생육상태가 우수하다.

베드 간격 넓혀 수확 작업 용이
정재구 대표의 딸기 농장을 살펴보면 베드 사이의 간격이 다른 곳보다 넓다. 이전에는 한 동에 4줄의 베드를 설치했지만, 간격이 좁아서 수확 및 방제 작업에 불편이 많았다. 일조량이 부족한 곳이 발생해 균일한 생육에도 영향이 있었다.

정재구 대표는 욕심을 버리고 딸기 베드 간격을 넓혔다. 생산량에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수확 작업에서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딸기가 더 잘 보이며 이동 시 딸기를 건드리지 않아 상처가 덜 생긴다. 특히 과가 커 사용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정재구 대표는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 (주)BVB원예자재의 ‘BC2’ 딸기 전용배지를 사용한다.

안정적 생산 가능해 초보자에게 추천

 


충남 논산시 박형범 대표

딸기 재배 3년 차, 수경재배는 올해가 처음이다. 기본적으로 농업에 대한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안정적인 딸기 생산이 우선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선택한 것이 (주)BVB원예자재의 ‘BC2’이다. 품질과 뛰어난 수량성에 많은 기대하를고 있다.

박형범 대표는 올해 처음 수경재배를 시작하면서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주)BVB원예자재의 ‘BC2’ 딸기 전용배지를 사용한다.

처음 시작한 수경재배, 기대 높아
올해 처음 3300㎡의 면적에서 수경재배를 시작한 박형범 대표. ‘설향’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4630㎡에서는 토경재배를 하고 있다.

생산 딸기는 정재구 대표처럼 연무농협을 통해 공동선별, 공동출하 한다. 귀농 초기에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수익이 안정되었다. 특히 올해 처음 시작한 수경재배에 기대가 많다.

딸기 품질이 뛰어나 처음 수경재배라는 것이 의심스러울 정도다.


‘BC2’로 초보자의 부족한 경험 보완
“농사 초보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생산이 중요한데 ‘BC2’를 사용하면서 그것이 가능해졌습니다. 경험이 부족하기에 그것을 보충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딸기재배를 처음 시작하는 농업인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박형범 대표의 말이다. 경험이 부족한 사람도 ‘BC2’는 최소한 평균 이상의 품질과 수량을 보장해 준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다른 일반 상토보다 투자비용이 발생하겠지만, 장기적으로 수익증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박형범 대표도 먼저 (주)BVB원예자재를 찾아 연락했다. 농사는 한두 번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다. 당분간은 수경과 토경재배를 병행하면서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후에 수경재배를 확대할 계획이다.

“수경재배는 토경보다 큰 투자비용이 발생합니다. 새롭게시작하려는 사람들은 확실한 계획이 필요하죠.”

문의 : (주)BVB원예자재 055-763-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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