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작물보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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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작물보호제
  • 월간원예
  • 승인 2018.03.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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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한국삼공

빠르고 안전한 비선택성 제초제 ‘자쿠사’ 액제
SG한국삼공의 비선택성 제초제인 ‘자쿠사’ 액제의 특징은 ‘보다 빠르다’, ‘매우 오래간다’, ‘정말 안전하다’로 표현할 수 있다. 이는 신기술 카이랄스위치 공법을 사용하여 잡초에 대한 제초효과 및 작물과 환경에 대한 안전성을 보다 향상시켜 과수, 밭, 논둑, 비농경지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쿠사’ 액제는 자연계 아미노산 성분으로 이러한 타입의 모든 제초제는 D-아미노산성분과 L-아미노산성분이 절반씩 혼합되어 유효성분과 비유효성분으로 구분되는데, 실질적으로 제초효과를 발휘하는 활성 제초성분은 L체이다. 그래서 ‘자쿠사’ 액제는 새로운 ‘카이랄스위치’ 기술을 사용하여 유효하지 않은 D체를 분리하고 활성체인 L체만을 유효성분으로 하여 봄, 가을철 사용시 2~4일, 여름철에는 1~3일이면 잡초가 죽어가는 효과를 볼 수 있어 기존제초제 보다 빠른 효과를 보인다.

‘자쿠사’ 액제는 비에 강한 내우성을 가지고 있어 살포 후 2시간 뒤 비가 와도 제초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빛에 따른 명암조건, 온도조건 등에 관계없이 효과를 발휘하며 오래간다. ‘자쿠사’ 액제는 자연계 단백질에서 유래하여 살포 후 1일 뒤 심은 후작물에도 영향이 없고, 미생물에 분해되는 속도가 매우 빨라 토양에 안전하며, 꿀벌에 영향이 없어 하우스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접촉형 제초제이기에 맞은 부위에서만 효과가 나타나 헛골에 살포가 가능한 약제이다.

 

성우화학주식회사

개화기에도 종자소독에도 안전! ‘선두주자 액상수화제’

성우화학주식회사의 수도ㆍ원예용 종합살균제인 ‘선두주자 액상수화제’는 예방 및 치료효과를 겸비한 약제이다. 이 약제는 작물의 개화기 및 신엽전개기, 고온기, 유과기에 약해가 없어 처리시기를 구애받지 않으며 식물체에 살포된 유효성분의 심달성이 높아 약제가 처리되지 않은 잎 반대편으로 이동하여 약효가 고르게 나타난다. 또한 병원균의 침입과 생장을 저해해 포자의 형성과 발아를 억제하며, 내우성 및 잔효력이 우수하다.

‘선두주자 액상수화제’는 잘 흔든 다음 사용약량을 지켜 물에 희석한 후 분무기를 이용해 작물에 충분히 묻도록 뿌리면 되며, 발병전부터 발병초기에 예방적으로 사용하면 더욱 우수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 벼종자의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서는 종자침지처리를 거쳐야한다.

 

경농

만개 후에 ‘아그렙토’처리로 화상병 완벽차단

과수화상병은 과수원에 한 그루만 발생해도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주는 병으로서, 병이 발생한 나무는 잎이 시들어 검게 변해 고사하며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보이게 된다. 감염된 식물에서 흘러나오는 세균점액이 비·바람·꿀벌 등에 의해 전파되기도 하고, 전정 등 농작업에 의해 전파되기도 한다. 화상병에 감염되면 우선적으로 과실수확량에 큰 영향을 주어 심하면 수확을 전혀 하지 못하게 되고, 병이 진점됨에 따라 식물전체가 말라죽는 등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

화상병 전문가들은 개화전 1차, 만개후 2차 약제처리로 화상병 유입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고 조언하며, 경농의 ‘탐나라’와 ‘아그렙토’를 배·사과 화상병에 추천한다.

‘아그렙토’는 국내 스트렙토마이신 중 최초로 화상병에 등록된 약제이다. 개화 7일 전에 탐나라를 수간처리, 만개 5일 후에 아그렙토를 경엽처리하면 화상병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 단, 반드시 제품의 사용시기를 준수하여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농협케미컬

폭넓은 살충 스펙트럼, 종합살충제 ‘토리치‘ 분산성액제

농협케미컬의 ‘토리치’ 분산성액제는 디아마이드계의 새로운 작용기작을 가진 종합살충제로서 기존 약제에 대해 저항성을 나타내는 해충에 매우 효과적이다. 폭넓은 살충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어 다른 약제와 혼용할 필요 없이 나방부터 진딧물, 총채벌레, 담배가루이, 아메리카잎굴파리 등의 흡즙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기존 살충제와는 달리 해충의 근육을 마비시켜 치사시키므로 해충이 이 약제를 섭식하거나 접촉하면 빠른 섭식억제 효과를 보여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토리치’ 분산성액제는 현재 고추, 파, 토마토, 오이, 토마토, 수박, 배추와 같은 채소와 사과, 배, 복숭아, 감귤 등 과수에도 등록되어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개화기에 안전한 보호살균제 ‘머큐리듀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의 ‘머큐리듀오’는 벤자마이드계 약제인 플루오피람과 트리아졸계 약제인 테부코나졸의 합제로 저항성 병해 관리에 적합한 보호 살균제이다. 작물의 꽃과 잎에 안전하며, 잎 전체와 잎 뒷부분까지 신속하게 약효가 전달되는 침투이행과 침달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 과수 잎에 발생하는 병해에 효과적이며 보호효과가 뛰어나다.

‘머큐리듀오’의 적용 병해는 배의 검은별무늬병, 사과 갈색무늬병과 점무늬낙엽병이다.

사용방법은 1000㎡(300평)당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뿌리면 되며, 발병초에 10일간격으로 경엽처리하면 된다.

 

팜한농

세계 최초 개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가 함유된 ‘테라도플러스’

신물질인 비선택성 제초제 원제 ‘테라도’를 함유한 팜한농의 ‘테라도플러스’가 출시됐다. '테라도플러스'는 기존 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잡초뿐만 아니라 방제하기 어려운 난방제잡초까지 빠짐없이 깨끗하게 방제하고, 효과가 3주 이상 오래 지속된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빠른 비선택성 제초제로 약제 처리 후 단 하루 만에 강력한 제초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만큼 효과 발현 속도가 매우 빠르다.

팜한농은 지난해 9월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 전시포 평가회에서 ‘테라도플러스’의 탁월한 제초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기존 제초제로는 방제가 어려운 깨풀, 쇠비름, 닭의장풀 등 난방제잡초를 말끔히 방제해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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