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라북도귀농귀촌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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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라북도귀농귀촌박람회 성료
  • 이태호 기자
  • 승인 2018.05.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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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13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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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개막식 테이프커팅

자치단체 최초로 전라북도가 개최한 제4회 전라북도 귀농귀촌박람회가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삶, 사람 당신과 늘 함께하는 전북에서’라는 주제로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정부기관, 전라북도 13개 시·군, 민간기관도내 지자체, 교육기관, 농촌체험휴양마을, 유관기간, 업체 등 80여개 기관이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박람회에는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 도의회 양용모 의장, 안호영 의원, 농식품부 이주명 농촌정책국장, 지역활력센터이사장, 귀농귀촌연합회장, 삼락농정위원장, 전북농협본부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귀농귀촌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전라북도가 지자체 최초로 귀농귀촌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귀농귀촌을 하면 삶의 보람도 느끼고 활력도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북도는 때묻지 않은 순수하고 사람 사는 동네, 아름다운 자연이 숨쉬는 그곳에서 4차산업의 첨병인 농업기관들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홍보했다.

‘전북귀농귀촌박람회’에서는 지자체 홍보·상담관과 귀농귀촌교육관, 농촌체험휴양마을, 청바지존, 6차산업·로컬푸드관, 전라북도종합홍보관 등 7가지 테마 전시관으로 구성·운영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주제관 외 행사장에서는 면장과 마을이장이 참석하는 ‘이장과 면장’ 귀농·귀촌 토크쇼와 농촌유학 ‘나는 농촌으로 유학간다’, ‘농촌살이 마음다짐’ 등의 토크쇼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 귀농귀촌상담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북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로컬푸드, 6차산업, 교육기관을 알리는 동시에 귀농귀촌희망자들이 충분한 정보를 얻고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직장인들의 휴가시즌과 학생들 방학시즌에 앞서 전북 시군이 한자리에 참여해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조직위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안내홍보하고 유치하기 위해 전주시와 함께 서울 방배동에 ‘전라북도귀농귀촌지원센터’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전라북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전라북도 귀농귀촌통합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홈페이지와 콜센터(1577-3742), 방문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귀농귀촌박람회관계자는 “전라북도 귀농귀촌 박람회 개최 및 운영을 통해 전라북도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전라북도에 대한 이해 등 농촌 정착을 위한 충분한 정보 제공으로 안정적 유입 및 정착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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