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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원예 이춘희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포도 신품종 ‘충랑’의 농가보급 확대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현장 교육을 지난달 10일 포도연구소에서 개최하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충북에서 자체 개발한 ‘충랑’은 8월 하순 출하가 가능하며 씨가 없고 당도가 높은 흑색 포도로 기존 캠벨얼리 대체 및 수출용으로 기대가 큰 품종이다. 이번 교육은 옥천군, 영동군에서 신품종 ‘충랑’을 재배하는 시범농가 4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실시하였다. ‘충랑’ 품종은 개화 전에 꽃송이를 6cm로 다듬어주고 만개기에 생장조절제인 지베렐린 12.5ppm, 더크리 2.5ppm을 혼용하여 처리한다. 그 후 10~12일 후에 지베렐린 25ppm을 추가적으로 처리해 주면 우수한 품질의 송이를 생산 할 수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043-220-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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