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안전과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썬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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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안전과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썬플러스>
  • 이지우 기자
  • 승인 2018.08.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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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수농협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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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키스트’(Sunkist), ‘돌’(dole)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수 브랜드이다. 
지금은 전 세계 어디서나 맛 볼 수 있는 이름 있는 과수 브랜드지만 처음엔 지역의 농민들이 힘을 모아 조직한 작은 연합회가 시작이었다. 
한국과수농협 연합회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사과·배·감귤·단감을 중심으로 14개 품목을 통합한 과일전국공동브랜드 ‘썬플러스’(Sunplus)를 탄생시켰다.

경쟁력 있는 과수산업 육성을 위해 생산에서부터 유통·수출·연구까지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정부 주도형에서 생산자 참여형 또는 생산주도형 구조 개선을 위해 창립된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과실시장 개방 확대와 다국적 수입과실에 대응하기 위한 과실 전국공동브랜드 썬플러스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국내 과실생산의 조직화,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고품질 과실원료 공급 확대를 목표로 내세웠다. 
‘썬키스트’, ‘돌’과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국산 과일 브랜드를 육성하여 한국 과수의 유통혁신을 이끌어 내어 개방화 시대에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과수 유통의 선진화 체계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썬플러스 브랜드는 2004년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 대만, 중국, 일본, EU 등 해외에서도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썬플러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대만, 중국, 일본, EU 등 해외시장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과일 전국 공동브랜드
14개 품목농협 힘을 합쳐

WTO, FTA 이후 생산자 단체가 자발적으로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그러나 대형유통업체는 지속적으로 규모화 되고 농산물 시장 환경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되는데 산지는 다양한 조직결성으로 산지규모화의 체계적인 출하조절이 어렵고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시장교섭력 확보 역시 힘든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01년 사과, 배, 감귤, 단감을 중심으로 14개 품목농협이 연합해 국내·외적인 공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과수농협연합회를 조직하고 썬플러스를 탄생시켰다. 현재 전국 약 4만 명의 과수농업인이 농가의 실익증진과 산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전국의 백화점 청과매장은 물론 대형마트에도 명품 브랜드로 전략 판매되고 있는 선플러스.

 

친환경 고품질
명품 브랜드 ‘썬플러스’

썬플러스는 생명의 근원인 태양과 자연의 일부인 인간이 서로 상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맛있고 품위 있는 최상의 과일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화학비료 제초제의 사용 금지해 친환경 농토로 전환하고, 무병 우량묘목 보급해 지렁이와 미생물이 함께 살 수 있도록 친환경 여건을 조성해 재배할 수 있도록 관리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산이력 실명제를 통해 썬플러스 등급 규격에 합격한 과실만 썬플러스 브랜드로 선별 포장하여 출하한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2018 한가위 명절 선물전에 참여해 썬플러스를 비롯한 과일 선물 상품 홍보에 나섰다.


썬플러스는 유명 백화점 청과매장에 입점해 고급 과수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청과매장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선물로 브랜드 과일을 선물용으로 찾는 고객 분들이 많기 때문에 올해에도 썬플러스를 전략 상품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썬플러스는 맛과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자신 있게 입점 시킬 수 있었습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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