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생산자연합회, “백합 소비촉진과 수출 경쟁력 제고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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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생산자연합회, “백합 소비촉진과 수출 경쟁력 제고 워크숍” 개최
  • 이지우 기자
  • 승인 2018.11.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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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절화 소비촉진 및 수출경쟁력 제고 위해
지난해 강원도 양양군 솔비치 리조트에서 개최된 ‘백합 소비 촉진 및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워크숍’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는 오는 11월 15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호텔 대연회장에서 “백합 소비촉진과 수출 경쟁력 제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 후원하며, 플로리스트 등 꽃 소비자 80여명, 백합 등 화훼재배 농업인 180명, 수출업체·농업기술원 백합사업 연구관 및 유관기관·단체 40명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백합 소비촉진과 수출 경쟁력 제고 워크숍”는 백합절화 수출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합재배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플로리스트 등 소비자와 유대를 구축, 백합절화 소비증대를 도모하고, 백합수출 경쟁력 제고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화훼산업육성 대책(농식품부 이강권사무관), 자조금 운용 제도 및 정책 홍보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이후 화훼전문가 특강, 백합절화를 주재료로 제작한 작품 전시 및 시상식, 잘 피고 오래가는 꽃 콘테스트’ 시상식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백합절화를 주재료로 제작한 작품 전시 및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대상), 농촌진흥청장상(우수상),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장상(장려상) 등 총 30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최명식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해온 백합 생산 농가에 대한 감사와 사기 진작은 물론, 백합절화 소비 진작, 수출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는 국내 백합 소비 활성화와 수출력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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