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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특집> 월간원예 선정 올해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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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경북 상주와 전북 김제 선정
스마트팜 농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각 도의 유치 전략이 치열한 가운데, 전남·북, 충남·북, 강원 등 8개 도에서 투자유치를 신청하고 지난 8월 24일 입지조건에 대한 현장 평가에 이어 30일 대면평가 등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적으로 경북도(상주)와 전북도(김제)가 선정됐다.

농업인단체 쌀 목표가격 현실화 요구 봇물
지난달 13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지식)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이명자),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김광섭)은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인근에서 문재인 정부 농정개혁을 촉구하는 한농연·한여농·쌀전업농 총궐기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22일에도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 앞에서 ‘밥 한 공기 300원 보장, 쌀 목표가격 24만 원 쟁취 전국농민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농업 현실에 맞는 쌀 목표가격 설정을 촉구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법만이 능사가 아니라 행정 규제를 유예해 말살되어 가고 있는 축산농가의 위축과 이탈을 방지하고 생산기반을 보호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인 황주홍 의원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농업 생산 기반 보호를 위한 PLS제도 시행 10년 유예 요구
내년 1월 1일부터 당장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시행 일자가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농업인들은 농업 현장의 혼란과 함께 선의의 피해농가가 상당수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다.
PLS의 정확한 인지에 대한 더딘 농촌의 홍보 유예기간이 10년은 돼야 하고 최종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최소 1년이라도 반드시 유예해야 한다는 요구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종자 산업계 덩치는 커지고 실속은 줄었다
국립종자원은 지난 4월 19일 종자산업법 제4조 및 통계법 제18조에 따라 지난해 실시된 ‘종자업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종자 판매액 업체는 △5억 원 미만 업체(1175개, 87.9%) △5억 원 이상, 15억 원 미만 업체(97개, 7.3%)로 여전히 영세 업체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발표됐다. 그 중 개인 사업체가 895개(66.9%)로 가장 많았으며, 매출이 있는 종자 업체(1157개) 중 내수 판매 업체(1084개), 수출업체(5개), 내수와 수출을 겸하는 업체(68개)의 비율로 나타났다.

독일의 바이엘, 거대 종자기업 몬산토 인수
독일의 바이엘이 630억 달러를 들여 거대 종자기업 몬산토를 인수를 완료했다. 몬산토는 세계 1위 종자기업으로 제초제 ‘라운드업’과 유전자 변형작물(GMO)로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바이엘은 몬산토 인수로 세계 그린바이오시장에서 점유율을 18%에서 약 20%대 중반까지 끌어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15년 다우와 듀폰이 합병을 발표했고, 2016년 신젠타 역시 중국으로 넘어가면서 이른바 그린바이오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는 빅6의 대대적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육묘업 등록제 전면 시행
올해 육묘업 등록제가 전면 시행되었다. 육묘업 등록제는 육묘업을 하려는 자는 일정한 시설기준을 갖추고 전문기관으로부터 16시간의 육묘교육과정을 이수해야하며, 시설기준에는 시설에 대한 소유권 및 임차권의 확보를 규정하는 등의 절차를 따라야 한다. 한편 이 같은 등록제가 육묘업계의 체계를 확립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소규모로 모종을 키워온 영세업체들이 한순간에 불법 업체로 내몰리는 처사라는 항변의 목소리도 있다.

과수 의무자조금, 그로부터 1년
올해부터 과수 의무자조금이 시행돼 지난 연말 사과와 배, 감귤, 참다래 등의 농가가 의무자조금 합동 출범식을 가졌다. 현재 과수 의무자조금 사업은 과수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아직까지 의무자조금 무임승차에 관한 우려와 자조금 갹출 기준 적정성에 대한 농업인들의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과일이 수입 과일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자조금의 역할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온난화 기후로 아열대 과일 급부상
올여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된 가운데 농촌진흥청 등에서는 아열대 작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기온이 계속해서 북상하면서 남부지방뿐만 아니라 중부지방에도 패션푸르트와 구아바 같은 과수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현재 우리나라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은 2012년 99.2ha에서 2017년 354.2ha로 증가했으며, 기후변화와 소비자 기호도 등도 급변해 아열대 작물 소비 또한 지속적으로 늘 전망이라 예측하고 있다.

변화하는 입맛, 신품종·소포장 등장
과거, 가족의 모습을 보면 대가족이 주를 이뤘지만 지금은 핵가족과 1인 가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가족의 형태가 변한만큼 과일을 섭취하는 방법도 많이 달라졌다. 1인 가구가 늘어난 만큼 큰 과일보다는 작은 과일을 선호하는 비율이 늘었으며, 컵과일과 같은 소포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정부 기관은 그린시스와 조이스킨 같은 크기가 작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신품종 등을 개발하며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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