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환경생태 보전까지 영역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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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환경생태 보전까지 영역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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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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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원예 = 편집부>

친환경농업 정책의 영역 재고의 의견 부각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은 지난달 22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친환경농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은 지난달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친환경농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이상혁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장이 ‘친환경농업 정책추진 현황’, 김태연 단국대학교 교수가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추진 방향’, 정학균 KREI 환경·자원연구센터장이 ‘건실한 친환경농업 육성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근 웰빙과 환경에 대한 관심 증가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친환경농업 정책의 영역에 대한 재고의 의견이 부각되었다.
농촌경제연구원에 의하면 친환경농산물 시장 규모는 2017년 1조 3608억 원에서 2025년 2조 1360억 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친환경농업인증은 2012년 이후 감소 추세이며, 농업활동으로 인한 토양 및 수질 오염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친환경농업 정책을 환경·생태 보전까지 확대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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