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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할 것김경규 농촌진흥청장 전문지 기자간담회서 소신 밝혀
2019년 농촌진흥청 주요 업무추진계획 및 방향 브리핑이 지난달 21일 전주 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렸다.

<월간원예=이태호 기자> 지난달 21일 신임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전주 본관에서 가진 농업전문지와의 기자간담회에서 올해에는 제도 시행 초기 발생 가능한 농업 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해 교육·홍보 강화 등으로 PLS가 조기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청 업무추계획 방향 브리핑 직 후 열린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소면적 작물용 농약을 직권시험 등을 거쳐 등록농약을 7018개, 잔류허용기준 5320개를 추가 확대하는 한편, 드론 등 항공살포 시 비산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매뉴얼 제작 배포 및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홍보했다”면서, “농약 판매상 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 및 농약이력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통한 책임성 강화와 농식품부, 식약처 등 관계부처 협업으로 농업현장의 PLS 조기 정착을 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농업기술로 우리 농업의 혁신 동력 창출
김경규 청장은 올해는 스마트농업, 농생명바이오기술, 기후변화, 현장요구대응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히고, 스마트농업, 로봇 등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664억원, 농생명바이오기술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에 1395억원 편성했고,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부문 선제적 대응을 위해 515억원, 현장요구대응을 위한 신기술 보급·확산 및 현장기술지원에 1051억원을 편성 해 4차산업 대응·농생명바이오기술 개발 연구분야에 집중 할 계획을 비쳤다.

스마트팜이 아닌 스마트농업이라는 명칭을 쓰는것에 대해 김경규 청장은 “스마트팜은 하나의 요소로서 생산단계에서 파밍을 스마트하게 하는것으로 개인적으로는 디지털농업, 정밀농업, 스마트농업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면서, “빅데이터를 가지고 현실세계를 스마트 하게 통제하는 개념”이라고 말했다.
스마트농업을 세가지로 분류해 스마트팜, 로봇자동화, 스마트파밍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정확한 수급예측 등 스마트농업기술로 우리 농업의 혁신 동력을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군 농업기술센터 지원 필요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경규 청장은 “시군 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여건은 그리 녹녹치 않지만 시군 전문인력들의 역량과 경험을 살리고 성과를 제대로 평가를 해고 사기를 높여서 지속적으로 농업발전을 위해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관운영방향으로 김 청장은 “제2의 우장춘·허문회 박사가 나올 수 있도록 창의적인 조직문화·연구환경 조성과 투명한 제도적 장치 마련 할 것”이라고 밝히고, “세계 최고 수준의 농업과학기술 강국을 목표로 조직 역량을 극대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축적된 경험과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 하도록 하고, 중장기 대형프로젝트 발굴·추진으로 성과의 파급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예산, 인프라, 기술적 난이도 등 과제 특성이 반영된 평가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용화 사업 참여 업체의 매출향상과 관련해서는 개발된 시제품이 매출발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 업체 선정을 위한 규정을 개선하고, ‘연구개발성과 사업화지원’ 후 우수 업체에 대해서는 연계사업을 통해 조기에 매출이 발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산 종자 보급량 확대
아울러, 국내 IRG 종자 자급률 제고방안과 관련해서는 “국내 개발 IRG 신품종 보급종자의 품종 다양화 및 조생종,단기성 벼와 IRG 작부체계를 통한 재배확산으로 국산종자 보급량을 확대 할 것이라고 말하고, 다양한 품종 보급으로 농가 선택의 폭을 넓혀 농가의 국산 IRG 종자 신청량 확대를 유도 하겠다”고 밝혔다.
밭작물 지역특화 선도단지와 전문경영체 지원 방안에 대해서 김 청장은 밭작물의 생산증대를 위한 관개시스템·배수개선 등 생산기반 조성 기술을 현장에 보급할 계획을 밝히고,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옥수수 등(12작목 38품종) 생산성이 우수한 품종과 주요 밭작물(콩, 고구마, 기장)의 파종∼수확 全과정 기계화 모델을 현장에 보급해 생산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경규 청장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선 이제는 열정만 있어서는 안된다”면서,“연구결과의 성공여부는 그 과정에서 실패할 수도 있기에 연구자들이 너무 자괴감을 갖지 말고 연구에 전념 해 주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태호 기자  arris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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