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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궁금증_Q&A 방울토마토, 국화, 고설딸기, 시설참외

<월간원예=편집부>

방울토마토 / 수확 과실 내부

방울토마토의 이취발생
Q.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던 중 난방을 위하여 전열케이블을 설치하였는데, 하우스 내와 과실에 이취가 나는 것에 대한 원인이 궁금합니다.

A. 현장조사 결과, 해당 농가는 방울토마토를 지난해 9월 중순에 정식하여 재배하고 있었다. 조사 당시 생육상태는 10화방이 개화되었고, 4~6화방의 과실을 수확하고 있었다. 하우스 폭은 6m이고, 1+1.7+1.7+1m로 4개 이랑을 만들어 양쪽 1m이랑은 주간간격을 30cm로 하여 1줄 심기를 하였고, 중아의 1.7m이랑 2개는 주간간격을 35cm로 하여 2줄 심기를 하고 있었다. 화방의 위치는 정상적이었고, 화방 당 20~30개의 과실이 착과되어 비대하고 있었다. 하우스에 둔 전열케이블에서는 계속해서 불쾌한 냄새가 나고 있으나 식물체에 붙어 있는 과실과 수확한 과실에서는 이취를 느낄 수 없는 수준이었으며, 과실의 모양 또는 형태에도 이상이 없고 과실 내부도 별다른 특이 증상이 없었다.

▲ 2화방의 착과수를 3~5개 정도만 남기고 제거하여 초세회복에 중점을 두는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양액공급은 현재의 수준을 유지하되 특히 초세 회복을 위해서 양액의 농도가 지나치게 높지 않도록 관리하고 칼슘결핍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액량과 최종급액 시간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국화 / 지상부 피해 상황

국화의 이상증상
Q. 국화 정식 후 활착과 뿌리 생성이 불량하고 잎의 전개가 늦고 하위엽이 황화 및 고사하는 것에 대한 원인 규명과 금후대책이 알고 싶습니다.

A. 해당 농가는 국화를 지난해 12월 정식하여 재배하고 있었다. 생육상태는 전초 처리를 1월 중순에 마치고 암막처리에 의하여 꽃눈을 발육하고 있었다. 생장이 불량한 곳의 국화는 뿌리 활착과 생성이 불량하고, 잎의 전개가 늦으며 초장이 짧고 하위엽의 황화 및 고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생육이 양호한 국화도 있는 것으로 보아 전조와 암막처리, 하우스 온도관리 등 재배관리는 정상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토양 분석 결과 국화 생육이 나쁜 곳은 pH 6.0, EC 13.9dS/m, 생육이 양호한 곳은 pH 6.3, EC 4.9dS/m 정도이었다. 특히, 국화 생육이 불량한 곳은 염류가 과다하게 집적되어 토양 EC가 13.9dS/m로 매우 높아 정식 후 활착과 뿌리의 생성이 불량하며, 지상부의 생장이 지연되고, 하위엽이 황화·고사된 것으로 판단된다.

▲ 수확을 순조롭게 하기 위해서는 암막처리 13시간, 야간온도는 최저 20℃로 관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상적이며 상품성이 높은 스텐다드형 국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출뢰 후 액아를 조기에 제거해야 한다.

딸기 / 노엽 변색증상

고설딸기의 갈변 증상
Q. 딸기 수경재배 포장에 농약과 영양제를 혼용살포 후부터 잎 끝 갈변과 화방 꽃받침 갈변 및 생육이 불량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한 발생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A. 현장 조사를 통해 살펴본 결과, 해당 농가는 단동형 비닐하우스 8동에 코코피트배지 수경재배를 하고 있었으며 딸기 정식은 지난해 9월에 실시하였다. 현재 생육 상황은 2화방 수확말기이며 3화방이 개화되어 착과되는 상태이며, 꽃솎기 작업을 하지 않아 작은 과실 착과가 많으며 전반적인 초세는 약한 편이었다. 농가에서는 1월 말경 농약(응애약제:주움2병+잿빛곰팡이병:코리스1병) 및 영양제(슈퍼텐)를 혼용살포 후 부터 잎 끝 갈변과 과방 꽃받침 갈변현상이 살짝 나타났다고 하였으며, 2월 12일경에 다시 같은 약제로 혼용 살포 후에 갈변증상이 더 심해졌다고 말하였다. 농약 및 영양제를 혼용 2회 살포한 7동에서 잎 끝과 꽃받침의 갈변 현상이 많았고, 1회 살포한 1개동은 피해가 적은 편이었다. 3∼4주 경과된 잎의 끝에서만 갈변된 잎들이 많았으나 팁번 증상은 아니었으며, 마찬가지로 같은 시기에 발생된 화방의 꽃받침에서도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

▲ 농약과 영양제를 섞어서 1회 살포한 하우스와 2회 살포한 하우스의 양상을 비교해 볼 때, 농약과 혼용할 수 없는 영양제와 섞어 쓴 것의 영향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한 피해로 추정된다.

참외 / 엽맥부위의 얼룩반점현상

시설참외의 약해피해 현상
Q. 흰가루병 적용약제 살포 후 참외 잎 황화, 얼룩반점 및 잎 마름 증상이 발생된 것으로 보아
약해로 인한 피해라 판단되나 이 원에 대한 정확한 규명과 개선대책이 궁금합니다.

A. 피해 농가를 방문한 결과, 참외재배는 단동1중 비닐하우스에 2중 보온피복재(무게 12∼16온스), 3중 비닐터널 무가온 재배로, 온도는 야간기온은 8℃ 이상, 주간기온은 30∼35℃정도로 관리하고 있었다. 재식거리는 주간거리 60cm로 동당(660㎡) 300주를 식재하였으며 2줄기 유인재배로 과실은 10∼12매의 손자덩굴에 주당 1개를 착과시켰다.
생육 상황은 현재 1차 수확기로, 부분적으로 착과 비대제 과잉증상과 유사한 축엽현상이 부분적으로 나타났으며, 하엽의 황변과 마름현상 등으로 초세는 약한 편이었다. 현장에서 토양을 간이 조사한 결과, 병해충과 관련, 노균병과 흰가루병이 일부 발생하였다.

▲ 흰가루병의 발병조건은 고온건조하거나, 저온 다습할 때, 뿌리가 상하였을 때, 과다착과 등으로 세력이 약할 때에 발생되므로 적정 온도 관리와 초세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요소 엽면시비, 착과수 조절 등으로 예방위주로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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