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논 타작물 재배 확대로 쌀 생산량 감축에 총력

[월간원예=편집부]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광의)는 영농법인 공주 유황꽃마늘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과 확대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지난달 1일 개최했다. 공주시는 지난해 쌀 생산량 감축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230ha에 조사료와 일반작물, 두류 등을 재배해 쌀 생산량 감축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14억 5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논 타작물 재배 참여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며, ha당 조사료 430만원, 일반작물 340만원, 두류 325만원, 휴경 28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