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 아스파라거스 일본 수출 기념식 개최

2019-05-08     월간원예

[월간원예=편집부]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지난 7일 수출 활성화를 기념하기 위한아스파라거스 일본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구군을 중심으로 춘천, 화천이 참여하고 있는 도내산 아스파라거스의 일본수출은 지난 2015년도에 선박으로 3톤을 본격 수출하여 201611, 2018년도 18.6톤으로 매년 수출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 일본 시장에서 규격, 신선도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파프리카에 이어 차세대 전략 수출작물로 집중육성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아스파라거스 수출단지의 고품질 생산 지원을 위한 집중 컨설팅사업을 추진하여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부터 포장, 수출까지 전 과정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춘천지역의 아스파라거스 1.6톤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0톤이 수출됐고,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목표인 25톤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