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품종 유럽 수출을 위한 MOU 체결

2019-05-13     월간원예

[월간원예=편집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전라남도에서 연구 개발한 신품종의 유럽 수출을 위한 국제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농업기술원과 프랑스의 농업회사(소프뤼레그사) 간에 참다래를 포함한 신품종을 유럽지역에서 산업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품종 중 유럽지역에서 산업화가 유망한 품종을 현지에 공급하고, 현지 회사에서는 이탈리아 소재 유럽연합 품종보호 사무국에 품종보호출원 등록 업무를 대행하며, 신품종에 대한 시험재배와 평가를 실시한다.

전남농기원 과수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참다래 3품종에 대한 프랑스 시험재배 계약을 통해 3년째 재배시험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