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5월 ‘2019서울장미축제’

지난달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랑천 일대서 열려

2019-06-03     이태호 기자

 

지난달

<월간원예=이태호 기자>‘2019서울장미축제’가 지난달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랑천과 묵동천 일대에서 시민들의 호응속에 화려하게 개최됐다.
중랑구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축제 전후 일주일을 리틀로즈 페스티벌로 운영하고 총 17일간 시민들에게 충분한 이벤트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의 콘셉트는 ‘ROSE GARDEN & ROSE PICNIC'으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하는 사랑의 장미정원, 그리고 아름다운 프로포즈 포토존에서 최고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플레이가든 장미산업전 트리플래닛 부스에서는 장미 반려나무 입양 이벤트가 열렸고, 힐링원예치료에도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중랑구는 총 5.45km에 이르는 제방 길이에 장미 195,182주를 심어 24일에는 ‘장미의 날’, 25일 ‘연인의 날’, 26일에는 ‘아내의 날‘이라는 컨셉을 정하고 시민들의 휴식과 특별한 이벤트를 경험하게 했다.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