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열매솎기 실천 결의대회 개최

제주도농업기술원

2019-08-05     월간원예

 

[월간원예=편집부] 제주도내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시지역 농업인단체들의 ‘노지감귤 제값받기 실천’을 위한 열매솎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15일 남원읍 한남리 오병국 농가 감귤원에서 서귀포시농업인단체, 품목별연구회, 농업인, 농감협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고품질감귤 안정생산 열매솎기 실천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광철 감귤지도팀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농업인들의 자율적인 열매솎기 참여 붐 조성이 기대된다.’고 전하면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질이 좋으면서 중소과 생산으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