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고구마 자판기 장애인 수입증가

일본 미야자키 지역에서 군고구마 자판기가 인기다. 장애인들의 수입 증가를 목적으로 설치된 이 자판기는 24시간 판매가 가능하며 최소한의 인건비가 든다는 점에서 높은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여러 가지 품종이 들어 있는 군고구마 통조림은 각각 3천 원~4천 원 사이. 일본의 각지에서는 농산물을 가공해 자판기로 판매하는 사례는 거의 들어본 적이 없다고 전하며 다른 채소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 등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업무 기회를 창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