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딸기 농가 현장기술 지원

2020-01-31     월간원예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지난 달 17일 'ICT활용 딸기 병해 발생 예측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는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기술 지원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장기술 지원은 온실 내 설치되어 있는 환경 계측 센서(결로, 온도·습도, 일사, CO2, 지온)로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한익수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잦은 강우와 미세먼지 등으로 식물체가 연약해져 병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농가에서는 온실 환경관리에 더욱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충남농업기술원은 `18년부터 자체 개발한 ‘ICT활용 딸기 병 발생 예측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