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객들에게 '생화 헌화' 캠페인

2020-02-04     월간원예

부산시와 영락공원이 설 명절을 맞아 성묘객들에게 '생화 헌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부산시와 부산경남 절화자조금위원회후원으로 2016년 처음 시작한 이후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다. 생화 헌화 캠페인은 국내 꽃 소비의 85%가 경조사용으로 사용되는데, 중국산 조화 사용이 증가하면서 생화 수요가 급감하는데 따른 것이다.

절화자조금위원회에 따르면 실제 지난 해 국민당 꽃 소비금액은 1만1888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화훼산업의 활성화 및 자연환경 보존,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생화 헌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