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과산업 이끄는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

2013-02-08     월간원예


“완전자립기반 구축으로 조합원과소비자에게 이익창출”


대한민국 최초로 미국 사과수출을 해냈고 대만, 러시아, 싱가포르 등 수출국 다변화로 국내 과수가격의 안정화를 이끌어 나가는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은 지난 2003년부터 경제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사명감으로 조합의 경영변화와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한 결과 거점 APC 선진 모델을 제시했고 지난해는 136억원 매출을 올렸다. 또한 하나로마트 운영도 수익을 창출하는 등 박철선 조합장은 조합원과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진정성을 갖춘 상생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
조합원들에게 존경의 대상인 박철선 조합장은 “2015년에는 경제사업하는 품목농협으로 꿈의 자립경영기반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자립경영기반 구축에 최선
돈이 되는 사과사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박철선 조합장은 독농가 몇 농가쯤 육성하는 개별 생산체계보다 규모화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보고 작목반 단위의 생산체계를 이어나갔다. 150여 작목반이 작목반별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2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