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은행 이용한 인공수분으로 꽃눈동해 극복!

2020-05-06     이설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봄철 잦은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저온피해, 방화곤충감소 등이 과수농가의 피해가 될 수 있으니 꽃가루은행을 이용해 과수 정형과 생산 및 결실안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에서는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꽃가루은행 운영을 2005년부터 농업기술센터 10개소, 농협 8개소, 기타 10개소 과수 주산 시군을 중심으로 28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따뜻한 겨울로 인해 이미 개화된 배, 복숭아, 살구 등에서 최근 이상저온으로 동해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꽃가루은행을 이용한 인공수분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