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신품종 ‘충랑’ 현장컨설팅 실시

2020-06-01     이설희

 

충북농업기술원은 포도연구소가 육성한 ‘충랑’ 품종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지난달 20일 옥천군 청산면(홍순중 농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농기원 포도연구소에서는 포도 신품종 재배기술 확립과 고품질 생산을 위해 주요 생육시기별로 현장교육 및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컨설팅에서는 포도 ‘충랑’을 재배하는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신초 유인 및 결속, 꽃송이 다듬기, 순지르기, 생장조정제 처리방법 등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 재배기술을 현장에서 알기 쉽게 진행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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