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추위 이겨낸 강원도 와인

2020-07-06     월간원예

 

강원도가 10여년 연구를 거쳐 개발한 신품종 포도로 와인을 만들어 시중에 선보인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강원도의 맹추위에 내성을 갖춘 포도 5종을 개발해 강원도산 와인을 출시하는 데 성공했다고 지난달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포도 품종은 청향과 블랙스타, 블랙아이, 블랙썬, 허니드림 등 다섯 종류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유럽이나 중남미 제품이 장악한 와인 시장을 공략해 농가의 새 수익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