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올해 원예작물 상토 2억4000만 원어치 지원

상반기 16개 작목반 3만9278포, 1억9500만 원 추진 완료

2020-08-07     김민지
금산군은 안정적인 원예작물 생산기반 육성을 위해 원예용 상토를 지원한다. 총사업비 24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올해 원예용 상토 총 47887포가 배부된다. 지원기준은 노지재배는 3308, 시설재배는 33015포 이내로 1(50l)5000원 지원단가로 추진 중이다.
 
군은 관내에서 채소·원예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작목반·농업인조직 대상으로 상반기 19개 작목반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현재 16개 작목반에 39278포 지원을 마무리했다. 하반기에도 나머지 3개 단체에 대한 8609포 지원도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우량묘 육성을 위해 필요한 상토 지원함으로서 농가의 경영비가 절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