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고추 재배하는 김광수 씨

2007-05-02     월간원예

자연귀족은 거창한 말이 아니다. 친환경 농사, 안전한 농업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들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얻는 것이 자연귀족의 맥락이다. 유양리 농장 김광수 씨는 자연귀족을 지향한다. 아직은 부족한 것도 많고 이에 따르는 시련도 있지만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렇기에 김씨는 로하스(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에 관심이 많다. 단순히 채소 농사만 짓는 것이 아니라 건강과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생활방식이나 이를 실천하려고 한다. 김씨를 만나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2007년 4월호 참조> 취재 /홍영수 팀장 wonye@hortitimes.com
키워드 - 유기물과 규산질 비료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