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 7월까지 이어져

2013-07-02     월간원예

 
영동군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15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군은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군과 읍·면, 농업기술센터, 지역내농협에 설치하고,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서 신청을 받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작업내용, 작업량, 작업시간, 소요인력 등을 고려해 적절하게 연계시켜 주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각종 자연·농업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노약자, 부녀자, 기초수급대상자, 국가유공자 등 인력이 부족한 농가이며, 작업내용은 과일적과, 봉지 씌우기, 모내기, 마늘수확, 고추정식, 포도 순지르기 등이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043-743-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