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기원, 딸기 담당자 ‘역량향상교육’ 실시

2021-07-14     김민지

 

강원도농업기술원은 13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5년 이하 신규 딸기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딸기담당자 역량향상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라 재배지로 부상되고 있는 강원도 딸기 산업의 발전과 도내 신규 딸기담당자들의 교육을 통해 개인역량 및 컨설팅 능력을 배양하고 최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는데 있어 주요시기별 육묘・정식, 환경관리, 병해충 예방 등의 이론교육 및 현장교육을 병행해 총 3회에 걸쳐 기술력을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강원도의 딸기 재배면적은 2021년 기준 약34ha로 원주, 강릉, 삼척 등 도내 14시군에서 재배중이며 국내 약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설향·고슬·알타킹’ 등이 시범사업을 통해 도내에서 재배되고 있다.

 

문명선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농업기술센터 딸기 담당공무원의 전문 인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역량 및 컨설팅 능력 향상으로 도내 딸기 농가의 체계적인 기술보급을 통한 고품질의 딸기가 안정생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월간원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