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효 멜론 생산하는 류근오 씨

2007-07-30     월간원예

혹 당신은 보고 싶은 얼굴을 그 길에서 만났던 적이 있었는가? 불러 볼수록 멀어져 가는 그리움을 그 길에서 보냈던 적은 없었는가? 나란히 걸어보는 길이 당신에게 필요하다면 전남 곡성군 기차마을을 찾아보라. 어쩌면 그곳에선 당신은 닿을 수 없었던 그리움을, 보고 싶은 얼굴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섬진강과 보성강을 가진 곡성군에서 생산하는 효 멜론을 먹을 수 있다면 당신은 더없이 축복된 하루를 보냈던 것이다.
곡성 효 멜론 영농조합법인 류근오 대표이사는 자기만의 소득증대가 아니라 지역 농업 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곡성농협과 함께 곡성군 멜론의 명품화를 위해 혼신의 열정을 쏟고 있었다.

취재/최서임 부장wonye@hortitimes.com
....................................................................................................................<<< 2007년 7월호 참조

키워드 : 품종 선택, 곡성군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