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분석 항목 320종→463종 확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2022-05-01     이상희 기자

여주시는 잔류농약분석 항목을 기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생산단계 잔류농약 검사성분 확대가 고시됨에 따라 기존 320종 성분에 살충제 57종, 살균제 40종, 제초제 39종, 생장조정제 6종 등 총 143종이 추가됐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잔류농약분석실을 운영했으며 올해 분석항목의 확대와 운영조례안의 제정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분석실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서만용 소득기술팀장은 “여주시 푸드 플랜 사업과 관련된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농산물은 무상으로 분석 중이며 앞으로도 여주시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