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로 만나는 마음 치유’ 운영

2022-06-02     이혁희 기자

 

용인시는 치유원예교육 2기 교육과정인 ‘식물로 만나는 마음 치유’에 참여할 시민 15명을 모집한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식물로 만나는 마음 치유는 식물을 기르고 관찰하는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참여자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서적 지지와 교감을 이룰 수 있도록 진행된다.원예치료사와 함께 허브, 아로마, 히메몬스테라, 프리저브드 리스 등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심리·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