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바이러스 무병묘 농가 분양

2022-10-05     이상희 기자

 

공주시는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조직배양 원원묘를 증식한 딸기(설향) 1만5000주를 20농가에 분양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딸기 우량묘는 지난해 11월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 분양받아 스마트농업 기술인 자동 원격 시스템과 양액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증식한 자묘이다. 시는 오는 11월 추가로 9000주를 12농가에 분양할 예정이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우량묘 분양이 딸기의 생산성 증대와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