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맛나루 배’ 6년 연속 대만 수출

공주시는 지난달 13일 우성면 세종공주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최원철 시장과 농협중앙회 안종진 공주시지부장, 세종공주원예농협 박승문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맛나루 배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고맛나루 배 대만 수출은 지난 2017년 51t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그동안 총 263.6t이 대만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작년은 배 내수가격이 하락하는 등으로 배 생산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으로 이번 대만 수출은 농가의 시름을 크게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