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아인협회에 딸기묘 분양

2013-10-01     월간원예

홍성군, 농아인협회에 딸기묘 분양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상순부터 시작되는 딸기 본포 정식 시기를 앞두고 육묘후기 탄저병과 작은뿌리파리 방제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딸기 탄저병은 장마와 8월의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자주 발생하는 병해로, 육묘후기 방제를 하지 않으면 본포 정식 후에도 딸기묘에 계속 발생해 피해를 주는 경향이 있다.

홍성군농아인협회가 운영하는 딸기 육묘포장에도 그 피해가 커 상심에 빠져 있던 중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에 기술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홍성군에선 농아인협회 농업인에게 딸기묘 2,000주를 923일 지원해 작은 희망을 선사했다. 그리고 탄저병은 예방이 최선이며 발병 초기에 적용약제를 식물체 전체에 흘러내리도록 충분히 살포하고, 병든 묘는 즉시 제거해야 하며. 또 하엽 제거나 줄기 절단작업 후 예방적으로 반드시 방제를 해야 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041-630-9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