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유통 베리류 잔류농약 463종 이상무

청주시농업기술센터

2023-08-01     이상희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베리류 수확철을 맞아 29건을 대상으로 463개 성분의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청주시 소재 로컬푸드 판매점 6개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베리류 분석결과 불검출 또는 허용치 이내로 모두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임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돼 청주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수확 전부터 유통까지 농약잔류량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