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농업 궁금증 Q&A
배 이상 증상
원인 규명
Q. 수령이 30년정도 관리된 신고 품종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잎이 황색을 띠면서 끝부분부터 흑변하여 잎과 가지가 고사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요구
합니다.
A. 민원인 과원은 곡간지에 위치한 개단식의 논을 경지정리 하여 조성하는 과정에서 심토의 반전으로 토층 교란이 있어서 투수가 불량하고 주위에 내린 빗물이 과원으로 흘러 유입되고 유효토심이 낮아 항상 과습이 될 수 있는 토양환경이다. 토양검정결과 토양산도(pH)는 7.0로 적정범위(6.0∼6.5) 보다 약간 높았고. 다른 화학성분도 적정범위보다 높은 경향을 보인다. 주요 병해충인 검은별무늬병, 붉은별무늬병, 순나방병 심식충류의 피해는 없었다.
▲ 강우 시 주위로부터 유입되는 유거수를 차단하기 위해 과수원 주위로 도랑을 만들어 유거수의 진입을 차단하고, 배수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권장한다. 또한, 배나무가 낙엽이 진 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검정을 실시한 후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아 토양의 양분관리를 하도록 한다.
수박 이상 증상
원인 규명
Q. 7동의 하우스에서 약 4,420㎡의 규모로 수박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부터 수박 잎에 모자이크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이에 대한 명확한 원인과 대책방안을 요구합니다. 민원인의 포장은 주변 강둑보다 더 낮은 지대인 논에 하우스를 설치하여 평소 수분 함량이 많은 토양으로 여름철 수박의 뿌리가 과습으로 인해 피해 염려가 있었다.
A. 병해충 조사를 3동 150주 (하우스당 각 50주) 실시한 결과, 타 병징은 거의 없었으며 바이러스 유사 증상이 부분적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 진단키트 결과에는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 바이러스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 물 돌림 도랑을 설치하여 시설 내 수분이 과습 상태가 되지 않도록 하여 수박 뿌리활력을 높일 것을 권장한다. 토양검정을 시행한 후 비료 사용처방서를 발급받아 비료량을 시용하고 깊이갈이 하여 하층까지 뿌리가 분포하도록 하고, 볏짚 등을 사용하여 물리성 개선에 주력하도록 한다.
고추 이상 증상
원인 규명
Q. 3년째 고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생육이 잘 됐습니다. 그러나 금년에는 자가 육묘하여 정식했는데 생육 불량 및 활착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원인
및 금후대책을 요청합니다.
A. 일부 고추 식물체에서 점무늬병과 흰별무늬병이 발병되고 있으나 활착이 되지 않았고 고사하는 증상과는 관련이 없다.
토양분석 결과, 고추 재배지 pH는 5.7로 낮고 유효인산도 적정량보다 60% 정도 낮고, 칼슘과 마그네슘은 2배 정도 높아 영양분의 흡수에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 증상이 나타난 고추재배 토양에서의 제초제 Pendimethalin의 검출량은 생육불량 재배지에서 잔류허용기준량 보다 2.6배, 뷰타클로르는 1.5배 많았다.
▲ 다음 작기를 위하여 정식 1∼2개월 전에 용성인비를 1,000㎡에 200kg과 볏짚 등 거친 유기물 2t을 투입하고, 30cm 이상 깊이갈이를 하여 배수성과 통기성, 화학성을 개선하고 정식 전 토양검정을 하여 비료사용 처방서에 따라서 시비를 권장한다.
스킨답서스 이상 증상
원인 규명
Q. 4년 전부터 스킨답서스 재배로 작목을 전환하여 모주에서 줄기를 절단해 삽목재배하고 있습니다. 스킨답서스 엽 줄기 부분이 검게 변하면서 무름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원인 규명과 방제대책을 문의합니다.
A. 현장 진단 결과, 보통 삽목시 줄기를 절단하여 물에 담근 후 삽목했으나 물에 담그지 않아도 일부 발생했다. 모주에 문제가 있으면 삽목 후 줄기 부분에 문제가 발생해야 하나 대부분 엽에 붙어 있는 엽병에 문제가 발생되고 있었다. 삽목 재배 폿트의 EC는 향상 2dS/m로 관리하고 있으며 현장 진단 시에도 0.5dS/m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같은 분화에서도 줄기에 따라 발생 유무가 많은 차이가 있었으며 정확한 병을 규명하기 위하여 원예원에 분리 동정 의뢰한 결과 pythium sp이 분리됐다.
▲ 스킨답서스의 저온기 삽목 할 때는 15∼20℃ 적정온도 유지와 배지가 과습 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병든 식물체는 제거하고 시설내부가 너무 과습 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질소비료의 과용을 피할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