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이달의 작물보호제

2024-07-02     이지우

경농

경농 항공방제 약제, 기본 요건 모두 충족

수도 항공방제 약제 살포는 대개 두 차례로 이뤄진다. 1차 살포는 본답 재배기인 7월 중순, 2차 살포는 출수기인 8월 중순에 진행된다. 시기에 따라 사용하는 약제 성분도 다르다. 1차 때는 병원균의 호흡 을 억제하는 아족시스트로빈(Azoxystrobin) 성분으로 기본 방제를 해준 뒤, 2차 출수 전 페림존(Ferimzone) 성분으로 종합 방제 및 미질 개선 효과를 추가하는 게 좋다. 특히 살균제 항공스타와 살충제 살리미의 조합은 수도 항공방제의 최우선 두 가지 조건인 혼용 물리성과 벼 잎 부착력을 충족한다. 물리성이란 농약 제제 형태에 따른 물리적 성질을 의미한다.
항공스타 처방은 SQA 공법으로 만들어져 혼용 시 다른 약제와 충돌하지 않고 완충(buffer) 역할을 한다. 또한 두 약제 모두 벼 잎 부착력이 뛰어나다.

 

항공방제로 한 번에! ‘항공스타·살리미’

‘항공스타’ 액상수화제는 1회 살포로도 긴 살균효과를 발휘해 경제적으로 고품질 벼를 생산할 수 있는 수도 종합살균제다. 병원균의 호흡을 억제하는 아족시스트로빈과 병원균 균사신장을 억제하는 항생제 계통인 발리다마이신에이의 혼합제로, 예방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나타낸다.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처리되지 않은 부위에도 약효를 발휘하고, 침달성이 우수해 잎 윗면에 살포해도 잎 전체에 골고루 약효가 발휘된다. 또한 항공기 및 광역 살포기를 통해 수도 7대 병해 방제가 가능하다.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및 세균병해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살리미’ 유현탁제는 수도 후기해충(벼멸구, 혹명나방, 노린재) 동시 방제가 가능하다. 살충 스펙트럼이 넓고 속효성이 뛰어난 에토펜프록스와 섭식 억제효과 및 약효성이 우수한 메타플루미존 두 가지 성분이 조합된 수도용 종합살충제로 농업인들에게 꾸준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유·무인 항공방제 및 광역방제 전문 제품으로 방제 효과가 뛰어나고 사용 만족도가 높다. 특히 수도 주변작물인 콩의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와 담배거세미나방에 대한 무인항공 방제도 등록이 완료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삼공

상상 그 이상의 살충제 ‘제라진’ 유제

‘제라진’ 유제는 최근에 개발된 약제로 ‘메타-디아마이드계’ 계통의 ‘브로플라닐라이드 5%’의 성분이다. 최근에 개발된 물질로 작용기작(Group 30)의 계통 약제로서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 유입을 차단하여 과다한 신경전달 경련, 마비, 변형을 유발하여 해충을 치사에 이르게 한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고추 칼라병(바이러스병)은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를 철저히 방제해 주어야 한다. 제라진 유제는 고추 `꽃노랑총채벌레에 매우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총채벌레 뿐만이 아니라 나방, 벼룩잎벌레, 굴파리 등을 동시 방제가 가능한 약제이다.
이 약제는 담배나방(고추), 파밤나방(딸기, 무, 배추, 상추, 수박, 시금치, 양상추, 참외, 파), 배추좀나방(배추) 등의 나방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약제이다.

 

세균병과 진균병을 한번에!
‘닥터마이신’ 입상수화제

SG한국삼공의 2023년 신제품 원예용 살균제 ‘닥터마이신’ 입상수화제는 ‘헥사코나졸 1%’와 ‘옥시테트라사이클린칼슘알킬트리메틸암모늄 17%’의 두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헥사코나졸’ 성분은 진균병의 예방효과 및 치료효과를 겸비하였으며, 침투이행성으로 빠른 효과를 발휘한다. 우수한 내우성으로 장마기간 사용이 가능한 성분이다. ‘옥시테트라사이클린칼슘알킬트리메틸암모늄’은 치료효과(세균 증식 억제)를 발휘하며 내성균 저항성이 낮고 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으며 높은 안전성을 보인다.
‘닥터마이신’ 입상수화제는 세균병·진균병 동시에 방제가 가능한 넓은 스펙트럼과 높은 안전성과 치료효과를 보인다. 진균병에 의한 상처를 줄여 세균병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침투이행성으로 내우성이 우수하며 저항성균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동방아그로
봄철 잦은 강우 시 병해 예방은 고착제 혼용으로

케어스+안트라골
안트라골
무처리

봄 가뭄으로 말라가는 저수지와 논밭으로 농작물 관리에 고생하던 해를 떠올리면 금년에는 봄비가 풍족하게 내려 농수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병해발생의 주요 원인인 강우가 봄철 주기적으로 반복되어 노지작물의 경우 봄 병해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초기 병해 관리는 보호제 계열의 살균제를 주로 사용하는데 이때 관행적으로 전착제를 혼용한다.
이때 사용되어지는 전착제 및 기능성전착제 대부분이 농약성분이 작물의 잎과 과실에 전체적으로 고르게 부착되도록 도와 주지만 비에 의해 보호제 성분들이 씻겨 내려가는 것은 막아주지 못한다.
국내에 인공강우시험을 거쳐 비에 의한 농약성분의 유실을 막는 ‘고착제’로 등록된 보조제로는 파라핀왁스(케어스 유탁제)가 있다. 케어스 유탁제는 식물체 큐티클왁스층 위에 파라핀 왁스 입자가 농약성분이 분포할수 있는 공극을 만들어 농약성분과 빗방울의 접촉을 막아준다. 통상 유과기에는 동녹 발생 우려로 전착제 혼용이 금지 되지만 케어스 유탁제는 오히려 큐티클왁스 층을 보완해 주어 화학적 물리적 원인에 의한 동녹발생을 막아 준다.
기후변화로 매년 농작물 보호에 어려움이 있지만, 봄비 및 장맛비, 태풍과 동반된 강우에 농작물 병해 발생을 막기 위한 농약살포 시 고착제 혼용으로 농약 방제효과를 높이고 방제회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체 실험 결과 보호살균제와 혼용하여 사과 탄저병에 적용 시 보호 살균제의 단점인 강우시 약효감소를 크게 줄여 무처리 100% 의 포장 상황에서도 훌륭한 방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케어스와 안트라콜 15일 처리 시 안트라콜 단제 10일 간격 처리보다 방제가가 높음을 확인했다. 연속되는 강우로 인해 약제처리 시기를 놓침으로 인한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다고 판단 된다.
향후 사과 탄저병 및 고추 탄저병 방제약제인 스트루빌루린계 및 단일 작용기작으로 작용하는 살균제의 저항성 이슈의 대안으로 보호살균제 안트라콜과 케어스유탁제 혼용을 이용할 수 있다고 판단 된다.

 

누보

웃자람을 경감시키고 과실을 크고 단단하게 해주는 ‘엔플러스 뉴시스타칼’

누보 ‘뉴시스타칼’은 아인산염의 작용으로 외부 독성에 대한 방어기작으로 생성되는 파이토 알렉신(Phytoalexines)의 형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여름철 곰팡이나 병충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인산과 칼리, 칼슘 성분을 함유하여 작물의 웃자람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과실의 발육을 향상시키고 단단하게 도와주어 품질을 향상시킨다. 모든 작물에 적용 가능하며, 경엽처리로 10~14일간 간격 2~3회 주면 효과가 있다.


황과 칼슘을 한번에 제공! ‘엔플러스 에스칼’

‘에스칼’은 칼슘결핍으로 인한 증상 해결뿐만 아니라 시스테인, 시스틴, 메티오닌 같은 아미노산 합성에 필요한 황을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작물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칼슘과 황 두 가지 성분을 같이 사용해 주면 과실이나 잎이 단단해지고 맛과 향이 풍부해져 품질이 좋은 농산물을 수확이 가능하다. 때문에 장마철 수분이 많은 시기 배추나 상추 등의 엽채류에 좋으며, 감자에 더뎅이병, 무름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칼슘과 황을 많이 필요로 하는 고추에 매우 효과적이며 사과, 배, 포도 등의 과수류에도 칼슘 결핍 증상, 열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장마철 광합성 향상 및 생육에 필요한 다량원소
황, 고토, 미량요소가 포함된 ‘엔플러스 썬마스터’

엔플러스 ‘썬마스터’는 누보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으로 광증감제를 함유하여 장마철 일조량이 부족한 시기 및 지역에 광합성을 향상시켜주는 자재로써 엽록소의 합성 및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특히 인산 10%, 칼리 25%가 함유되어 광합성 향상에 도움을 주며 황, 고토, 미량요소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작물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모든 작물에 사용 가능하며 1,000배 희석하여 엽면시비하면 된다.

팜한농

저항성 응애에 효과적인 유기농업자재 '엑시마이트'

팜한농의 신제품 충해관리용 유기농업자재(공시-2-5-327)인 ‘엑시마이트 액제’는 응애 방제효과가 빠르고 확실하며 저항성 응애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식물유래물질의 물리적 작용기작으로 응애의 호흡기능을 파괴해 약효를 발휘한다. 응애는 세대 기간이 짧아 약제 저항성이 심각한데, ‘엑시마이트’는 응애에 약제 저항성이 발생하지 않아 안심하고 꾸준히 사용할 수 있다. 수출 작물을 비롯해 개화기, 유과기, 수확 직전 등 민감한 시기에도 처리 가능하다. 잎에 강하게 부착돼 내우성이 우수하고 잎 전면에 빠르게 퍼져 장마철에도 효과가 안정적이다.


장마철 과수·채소 탄저병 방제 필수품 ‘야심찬’

신제품 ‘야심찬 액상수화제’는 광범위한 탄저병 전문약 ‘후론사이드’와 치료효과가 우수한 EBI계 ‘메펜트리플루코나졸’을 조합한 제품으로, 저항성 탄저병에도 예방 효과와 치료 효과가 탁월하다. 내우성이 우수해 약제 처리 15분 후 비가 많이 내려도 안정적인 약효를 발휘한다. 배추 뿌리혹병, 밑둥·음병 등 십자화과 작물의 문제 병해에도 효과적이다.

농협케미컬
다양한 병해에 검증된 강력한 효과!
원예용 종합살균제 ‘멜리아’

농협케미컬의 ‘멜리아’는 탄저병, 갈색무늬병, 잿빛곰팡이병 등 다양한 병해에 효과가 우수한 원예용 종합살균제이다.
기존 저항성 균주에 방제효과가 우수한 메펜트리플루코나졸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피라클로스트로빈 성분이 혼합되어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멜리아는 포자 발아에서 균사 생장까지 식물 병원균 생활사 전반에 작용하여 보호 및 치료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는 효율적인 약제이다. 또한, 강력한 침달성으로 잎 뒷면까지 효과가 우수하며, 빠른 침투이행성으로 작물 내 이행이 원활하여 안정적으로 약효를 발휘 할 수 있다.
멜리아는 현재 고추, 딸기, 마늘, 사과, 복숭아 등 16개 작물에 다양하게 등록되어 있다.

총채벌레부터 나방, 가루이, 굴파리까지 한번에!
채소원예 해충 종합컨트롤, ‘다트롤’

‘다트롤’은 채소원예 해충방제 전문약제로 총채벌레부터 나방, 굴파리, 가루이, 응애까지 방제가 까다로운 여러 해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국내에 없던 신규물질이기 때문에 새로운 작용기작을 보여 기존 약제에 감수성이 저하된 해충에도 높은 효과를 발휘한다.
섭식독 및 접촉독을 겸비한 다트롤은 효과발현이 빨라 해충으로부터 작물 피해를 신속하게 방지한다. 또한, 바이러스 매개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농산물의 상품성을 우수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다트롤은 채소·원예류에 발생하는 총채벌레, 나방 등 문제해충에 대한 종합적 방제 효과가 뛰어나 최근 농가에서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다. 현재 고추, 배추, 딸기, 토마토 등 50여 개의 채소·원예작물에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