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림원예종묘, 내곡동 신사옥에서 새 시대를 열다
창립 56주년, 도심 속 재탄생한 미림원예가든센터
“56년의 깊은 뿌리, 내곡동에서 더 큰 꽃을 피웁니다”
2026년 봄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새봄과 함께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영농조합법인 미림원예종묘가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미림원예가든센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개장 첫날부터 봄나들이 나온 가족 단위 방문객과 원예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종로에서 24년, 과천에서 31년-반세기를 훌쩍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 원예 산업의 중심에서 묵묵히 뿌리를 내려온 미림원예종묘가 이제 도심 속 종합원예가든센터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왔다.
종로에서 과천으로, 과천에서 내곡동으로
1970년 종로에 첫 문을 연 미림원예종묘는 24년간 국내 원예 산업의 기반을 다지며 꾸준히 성장했다. 1994년에는 과천 남서울 화훼단지로 터전을 옮겨 천황대추 신품종 개발, 국내외 대규모 수출, 전국 우수농가 네트워크 확대 등 굵직한 성과를 31년에 걸쳐 잇달아 일궈냈다. 그리고 2026년 봄, 미림원예종묘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세 번째이자 가장 큰 도약을 시작한다. 세 번의 터전, 하나의 일관된 철학—그 56년의 여정이 미림원예가든센터에 고스란히 담겼다.
나들이 가듯 찾아가는 도심 속 수목원
미림원예가든센터는 단순히 식물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다. 주말 나들이 삼아 온 가족이 함께 찾아와 다양한 수목과 꽃, 자연의 향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수목원이다. 사계절 푸른 상록수 사이를 거닐고, 봄꽃 향기 가득한 과수 코너를 둘러보고, 아이와 함께 허브 향을 맡으며 식물 이름을 배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하루 나들이가 된다. 넓은 주차공간과 쾌적하게 조성된 야외 전시 공간 덕분에 방문 자체가 하나의 힐링이 되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도심에서 이토록 가까운 곳에, 이토록 풍성한 자연이 있다는 사실이 미림원예가든센터의 가장 큰 매력이다.
원스톱 원예백화점, 원예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미림원예가든센터는 최신 설비를 갖춘 유리온실과 대규모 원예시설을 중심으로, 과수·상록수·낙엽수·특용수·야생화·허브·종자·화분·조경자재·비료에 이르기까지 원예에 필요한 모든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원스톱 원예백화점’이다. 특히 미림원예종묘가 독자 개발한 천황대추는 이곳의 자랑이자 상징이다.
국내 신품종 보호등록을 마치고 일본·대만 등 해외에도 대량 수출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천황대추는, 일반 대추 대비 월등한 크기와 당도로 농가 고소득을 이끄는 대표 작물로 자리 잡았다. 미림원예가든센터를 찾으면 그 천황대추 묘목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십 년간 천황대추 보급과 재배 기술을 이끌어온 인태평 회장의 생생한 재배 노하우까지 직접 들을 수 있다. 3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수종과 함께, 전문 농업인부터 처음 원예를 시작하는 초보 가정원예인까지 누구든 만족스러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
56년 신뢰 위에 피워낸 새로운 꽃
창업 이래 과대 선전 없이 검증된 품종만을 고집하며 쌓아온 미림원예종묘의 신뢰가, 이제 내곡동에서 더욱 풍성하게 꽃피운다. 미림원예종묘 관계자는 “종로에서 시작해 과천을 거쳐 내곡동까지, 56년의 깊은 뿌리가 이곳에서 더 큰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봄나들이처럼 편안하게 찾아와 올 때마다 새로운 발견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