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플랫폼으로서의 엑스포, 논산 딸기의 기준을 세계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이존관 사무총장
대한민국 딸기 산업의 중심지인 논산이 세계 무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오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막중한 임무를 맡은 이존관 사무총장은 공무원으로서 지역 행정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통해 우리 딸기의 위상을 세계 표준으로 격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Q.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통해 전 세계 딸기 산업의 지형도를 논산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비전이 큽니다. 이번 엑스포의 핵심 취지는 무엇입니까?
이존관 총장: 이번 엑스포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 딸기 산업의 미래를 논산에서 제시하는 ‘산업 플랫폼’을 만드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습니다. 논산은 이미 대한민국 딸기 생산과 기술의 중심지입니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품종 개발, 스마트농업, 유통, 식품산업까지 딸기 산업 전반을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논산에서 시작된 기술과 품종이 세계 시장으로 확산되는 구조”를 만들어, 논산을 세계 딸기 산업의 기준이 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이번 엑스포의 핵심 비전입니다.
(덧붙임: 이 총장은 엑스포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을 경계했다. 그는 엑스포를 통해 논산 딸기가 단순 소비재를 넘어 기술과 가치를 파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야 함을 강조하며, 내년 2월 시험 가동을 위해 세부 연출 계획을 빈틈없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Q. 5개 분과 36명의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셨습니다. 이들이 엑스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달성해야 할 핵심 과제는 무엇입니까?
이존관 총장: 이번 엑스포는 국제행사다운 전문성과 완성도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생산, 유통, 스마트농업, 종자, 마케팅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 36분을 모신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들의 핵심 과제는 셋입니다. 첫째, 국제행사에 걸맞은 수준 높은 운영 지원. 둘째, 딸기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 및 기술 방향 제안. 셋째, 행사 이후에도 지속될 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엑스포가 딸기 산업 발전을 이끄는 실질적인 플랫폼이 되도록 하는 것이 이분들의 임무입니다.
Q. 논산 농가의 직접적인 매출 신장과 농민 상생을 위한 수익 모델은 무엇입니까?
이존관 총장: 이번 엑스포는 무엇보다 농가들이 주역이 되어 혜택을 보는 행사가 되어야 합니다.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딸기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 바이어와 연결하는 농가 중심 비즈니스 상담회를 준비 중입니다.
또한 딸기 가공식품과 체험 관광을 확대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것입니다. 엑스포 기간의 단기 판매 효과를 넘어, 논산 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장기적인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덧붙임: 이 총장은 농가 간담회를 통해 현장 농민들에게 ‘엑스포의 주인’이라는 정신을 심어주고자 한다. 그는 딸기 소비 촉진과 품질 고도화가 동시에 이루어지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확실한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Q. 우수 품종의 해외 수출과 로열티 수입 극대화를 위한 전략은 무엇입니까?
이존관 총장: 논산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품종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설향’, ‘비타베리’, ‘킹스베리’ 등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품종 ‘조이베리’를 기념 출시해 딸기 종자 강국의 면모를 세계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해외 바이어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우리 품종의 해외 재배를 확대해 로열티 수익 구조를 강화함으로써 한국 딸기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Q. 수확 로봇과 AI 스마트팜 등 첨단 기술들이 농가 현장에 보급되어 일손 부족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방안은 무엇입니까?
이존관 총장: 수확 로봇, AI 스마트팜, 데이터 기반 재배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하고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기술의 ‘전시’가 아니라 ‘확산’입니다.
연구기관, 기업, 농가가 참여하는 실증 프로그램과 교육 과정을 통해 농가가 신기술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스마트농업을 통해 노동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전환점으로 만들겠습니다.
(덧붙임: 이 총장은 과거 안면도 꽃박람회, 세계대백제전 등 대규모 국제 행사 경험을 언급하며, 이번 엑스포 역시 철저한 행정적 기반 위에서 기술과 문화가 조화된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Q.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은 어떻게 운영됩니까?
이존관 총장: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는 국제 행사의 핵심입니다. 1만2천 대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실시간 주차 현황 및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도별 협력 여행사와 열차를 연계한 단체 관람객 유치로 교통 여건을 개선하겠습니다.
특히 현장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관람객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Q. 엑스포의 성과가 논산 딸기 산업의 영구적인 자산이 되게 할 사후 활용 전략은 무엇입니까?
이존관 총장: 엑스포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닙니다. 행사장을 중심으로 딸기 산업 관련 전시·교육·연구 기능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글로벌 종자 연구 협력과 산업 교류가 이어질 수 있는 ‘딸기 산업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논산 딸기 산업의 미래 10년, 20년을 이끄는 영구적인 자산으로 만들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논산 시민과 농가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존관 총장: 논산 딸기는 농민 여러분의 땀방울과 시민들의 자부심이 만들어낸 소중한 자산입니다. 이번 엑스포는 우리 딸기 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이자 우리 농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신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논산을 세계 딸기 산업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