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앞두고 송전철탑 공사지 추가점검 완료
산림청-한전 합동으로 재해 취약지점 보완조치
2026-07-06 이혁희 국장
산림청이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송전철탑 사업지에 대한 추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재해예방 조치를 완료했다. 집중호우 본격화를 앞두고 산사태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와 미흡한 구간을 중점 점검했다.
경북·강원 2개소 현장점검으로 안전성 확보
산림청은 25일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실시한 송전철탑 일제점검 이후 추가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재해예방 조치가 필요한 송전철탑 공사현장 2개소에서 추가점검을 실시해 재해 예방조치의 안전성 확보를 도모했다.
급경사지와 배수시설 중심으로 점검 강화
주요 점검 항목은 재해예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급경사지 및 절·성토 사면 안정성, 배수시설 정비 상태, 토사유출 방지대책 적정성, 주변 지역 피해 우려 여부 등이다. 특히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와 재해예방 조치가 미흡한 구간에 대해 현장 확인을 강화했다.
추가조치와 복구공사 병행으로 마무리
산림청은 확인된 취약지점에 대해 추가 재해예방 조치와 함께 응급복구 및 복구설계서에 적합한 복구공사가 되도록 조치를 완료했다. 김기철 산림청 산지정책과장은 "집중호우가 본격화되기 전에 재해에 취약한 송전철탑 사업지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보완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의 안전과 산림 보전을 위해 송전철탑 사업지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점검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