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르매리, 재혼 결정사는 초혼과 달라야 한다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르매리가 재혼만을 전제로 설계된 체계와 초혼 중심 체계의 차이를 밝혔다. 국내 결혼정보업체 대부분이 재혼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는 가운데, '재혼 전문'이라는 표현이 실제로 무엇을 뜻하는지 짚은 것이다.
초혼 상담은 두 사람의 조건과 취향을 맞추는 데서 시작한다. 재혼 상담은 그 앞에 한 단계가 더 있다. 이혼이든 사별이든 회원이 어떤 이별을 겪었고, 그 경험이 지금의 결혼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과정이다. 이 단계를 건너뛰면 조건이 맞아도 관계가 진전되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이 르매리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르매리 대표와 커플매니저는 (사)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가 발급하는 '한부모가정지도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별의 아픔과 한부모 양육의 현실을 이해한 상태에서 상담에 임한다는 의미다.
회원 구성에서도 차이가 드러난다. 르매리는 재혼·만혼 대상자만 회원으로 받으며, 전담 인증팀이 이혼·사별·사실혼 여부와 자녀 유무, 법적 문제까지 체계적인 신원 인증을 거친다. 초혼 회원과 섞이지 않는 재혼 전용 회원층이 유지되는 배경이다.
재혼 전문 결정사는 매칭 방식도 다르다. 르매리는 전문 커플매니저가 회원의 현재 상황과 이상형은 물론 자녀·양육 환경, 생활 여건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매칭을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회원과 꾸준히 소통한다.
서비스가 끝나는 지점도 다르다. 재혼은 두 사람의 결혼인 동시에 새로운 가정의 시작인 만큼, 르매리는 성혼 이후에도 가족 면담 등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르매리 관계자는 "재혼을 전문으로 한다는 것은 이별을 겪은 사람의 마음과 사정을 이해하는 데서 상담이 시작된다는 뜻"이라며 "재혼을 결심하기까지의 시간을 이해하는 것이 재혼 전문 결정사의 출발점이자 책임"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매리는 재혼·만혼 전문 결혼정보회사로, 신원인증 전담팀을 통한 체계적인 검증절차와 한부모가정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 커플매니저의 상담 시스템을 기반으로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